걷고 걸어서
누가 볼까 몰래몰래 살금살금
가보지도 않던 그길끝엔
나를 기다리는 것들이 있다고
꿈을 꾸며 가시덤불 속으로
파고들어 용감히 걸었네
어린 얼굴 생채기
나는것도 모르고 가시에
찔려 영원히 남을 상처인
것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걷고 걸었네
힘겹게 걷고 걸어
닿은 그 곳엔 더 큰
산더미 시련 기다린줄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앞으로 걷고 걸었네
걷고 걸어서
누가 볼까 몰래몰래 살금살금
가보지도 않던 그길끝엔
나를 기다리는 것들이 있다고
꿈을 꾸며 가시덤불 속으로
파고들어 용감히 걸었네
어린 얼굴 생채기
나는것도 모르고 가시에
찔려 영원히 남을 상처인
것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걷고 걸었네
힘겹게 걷고 걸어
닿은 그 곳엔 더 큰
산더미 시련 기다린줄도
모르고 어린 기지배는
앞으로 앞으로 걷고 걸었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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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112 |
1641 | 사랑은 스스로 | 결바람78 | 2018.10.23 | 108 |
1640 | 새벽길 | 淸鄕 | 2018.10.23 | 124 |
1639 | 살아 움직이는 가슴을 | 결바람78 | 2018.10.22 | 34 |
1638 | 고운 깃털처럼 | 결바람78 | 2018.10.22 | 32 |
1637 | 대가는 다양하지만 | 결바람78 | 2018.10.22 | 57 |
1636 | 우리 사랑하고 | 결바람78 | 2018.10.21 | 28 |
1635 | 빛 바랜 새구두 1 | 하심 | 2018.10.21 | 67 |
1634 | 어디메쯤 | 하심 | 2018.10.21 | 51 |
1633 | 슬픈 빗소리 1 | 하심 | 2018.10.21 | 58 |
1632 | 고독 | 하심 | 2018.10.21 | 55 |
» | 걷고 걸어서 1 | 하심 | 2018.10.21 | 72 |
1630 | 기다림 속으로 | 결바람78 | 2018.10.21 | 27 |
1629 | 단풍을 보고 | 결바람78 | 2018.10.20 | 18 |
1628 | 밤을 밝히고 | 결바람78 | 2018.10.19 | 28 |
1627 | 누군가 내게 사랑은 | 결바람78 | 2018.10.18 | 21 |
1626 | 돌아돌아 내게 | 결바람78 | 2018.10.18 | 18 |
1625 | 가슴 설레는 봄과 | 결바람78 | 2018.10.17 | 22 |
1624 | 바다의 너른 품에 | 결바람78 | 2018.10.16 | 34 |
1623 | 지고 말면 다시 | 결바람78 | 2018.10.16 | 28 |
1622 | 그림자를 돌아볼 때 1 | 여백99 | 2018.10.15 |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