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새구두
중학교 갈때 신으라고
고모가 사다주신 구두 하나
너무 예쁘고 반짝거려
소매로 닦고 닦고 품에 안고
행여 내것이 맞나
자고나면 사라질까 아끼고 아끼던
내 모든 것이었던 새 구두
그때 그 구두를 신었다면
난 높고 높은 나만의 성을
지을수 있었을까..
빛 바랜 새구두
중학교 갈때 신으라고
고모가 사다주신 구두 하나
너무 예쁘고 반짝거려
소매로 닦고 닦고 품에 안고
행여 내것이 맞나
자고나면 사라질까 아끼고 아끼던
내 모든 것이었던 새 구두
그때 그 구두를 신었다면
난 높고 높은 나만의 성을
지을수 있었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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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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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126 |
1642 | 모래성 사랑 | 결바람78 | 2018.10.24 | 83 |
1641 | 사랑은 스스로 | 결바람78 | 2018.10.23 | 118 |
1640 | 새벽길 | 淸鄕 | 2018.10.23 | 134 |
1639 | 살아 움직이는 가슴을 | 결바람78 | 2018.10.22 | 43 |
1638 | 고운 깃털처럼 | 결바람78 | 2018.10.22 | 41 |
1637 | 대가는 다양하지만 | 결바람78 | 2018.10.22 | 66 |
1636 | 우리 사랑하고 | 결바람78 | 2018.10.21 | 133 |
» | 빛 바랜 새구두 1 | 하심 | 2018.10.21 | 78 |
1634 | 어디메쯤 | 하심 | 2018.10.21 | 61 |
1633 | 슬픈 빗소리 1 | 하심 | 2018.10.21 | 70 |
1632 | 고독 | 하심 | 2018.10.21 | 66 |
1631 | 걷고 걸어서 1 | 하심 | 2018.10.21 | 82 |
1630 | 기다림 속으로 | 결바람78 | 2018.10.21 | 35 |
1629 | 단풍을 보고 | 결바람78 | 2018.10.20 | 28 |
1628 | 밤을 밝히고 | 결바람78 | 2018.10.19 | 40 |
1627 | 누군가 내게 사랑은 | 결바람78 | 2018.10.18 | 34 |
1626 | 돌아돌아 내게 | 결바람78 | 2018.10.18 | 29 |
1625 | 가슴 설레는 봄과 | 결바람78 | 2018.10.17 | 31 |
1624 | 바다의 너른 품에 | 결바람78 | 2018.10.16 | 44 |
1623 | 지고 말면 다시 | 결바람78 | 2018.10.16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