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 채 너를 품에 안아보지도,
따스함을 속삭여보지 못해도,
건물 밖 내가 있는 곳까지
너의 향기는 쉬지않고 피어난다.
네 의지를 내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픈 사람만이 상처를 알아본다
너도 내 마음을 알아채 기쁘게 울어준다.
네 향기는 그렇게 퍼진다.
너의 가슴에도, 나의 가슴에도
네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 채 너를 품에 안아보지도,
따스함을 속삭여보지 못해도,
건물 밖 내가 있는 곳까지
너의 향기는 쉬지않고 피어난다.
네 의지를 내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픈 사람만이 상처를 알아본다
너도 내 마음을 알아채 기쁘게 울어준다.
네 향기는 그렇게 퍼진다.
너의 가슴에도, 나의 가슴에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
admin | 2014.06.24 | 2257 |
1682 | 네 시 1 | claudia | 2018.12.28 | 176 |
1681 | 화상 | claudia | 2018.12.28 | 221 |
1680 | 어머니 1 | claudia | 2018.12.28 | 178 |
1679 | 가슴으로 외치는아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12.24 | 230 |
1678 | 가슴으로외쳐-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195 |
1677 | 이별의노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237 |
1676 | 기억 보다 아픈 상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112 |
1675 | 사과 1 | 토티톹당근 | 2018.12.12 | 162 |
1674 |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2 | 130 |
1673 | 향수 1 | 백동하 | 2018.12.10 | 153 |
1672 | 커튼 1 | 백동하 | 2018.12.10 | 168 |
1671 | 노을 1 | 백동하 | 2018.12.10 | 175 |
1670 | 구름이 달을 가리면 시작되는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89 |
1669 | 달의 몰락(색빠진 달빛)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31 |
1668 | 멈춰버린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26 |
1667 | 무뎌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26 |
1666 | 비가 오는 날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23 |
1665 | 식은 아스팔트위에서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189 |
1664 | 너라는 공모전 1 | 박현진 | 2018.12.09 | 206 |
» | 서로에게 향기가 된다 1 | dusimnjaung | 2018.12.09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