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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가장 빛나는 것은 너 하나였건만
어째서 사람들은 너 아닌 빛바랜 네온사인을 바라보는지

밤이면 모두 너 하나를 의지했건만
어째서 사람들은 감정 없는 스크린을 의지하게 되었는지

밤은 전보다 밝아졌고 너는 오히려 빛을 잃었다
어쩌다 너는 빛을 잃게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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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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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어머니 1 claudia 2018.12.28 77
1679 가슴으로 외치는아픔-손준혁 1 농촌시인 2018.12.24 111
1678 가슴으로외쳐-손준혁 농촌시인 2018.12.16 81
1677 이별의노래-손준혁 농촌시인 2018.12.16 101
1676 기억 보다 아픈 상처-손준혁 농촌시인 2018.12.16 52
1675 사과 1 토티톹당근 2018.12.12 58
1674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농촌시인 2018.12.12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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