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71
어제:
551
전체:
407,22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83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4264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17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일병의 일기



어떻게 시작됐는지,

 

하루가 다르게 바람 맞으며 추억의 한 도막을 지금 끼워보고,

 

우리는 인생의 한 켠을 채운다.

 

시간이 점점 뎌디 가고,

 

이런 사람, 이런 삶,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모여


여기는 엉켜있다.

 

삶이 모여 엉켜있다.

 

끝이 풀리지 않는 털 뭉치가 되고 있다.

 

난 지금 추억에 누워있다.

 

푸름한 등 아래 향수를 쓰고 있다.





성명 : 손지성

연락처 : 010 2477 2304

이메일 : gamuen126@naver.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622
250 제 4차 시문학 콘테스트 공모 tkaktkak1 2015.03.31 165
249 제 4차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전 - 하늬 외 4편 천운 2015.03.30 130
248 4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둘넷 2015.03.29 91
247 제 4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서옥 2015.03.29 253
246 4차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 송현아 2015.03.29 206
245 얼굴 외 4편 (창작 콘테스트 공모시) 봄처녀 2015.03.29 322
244 제 4차 창작 콘테스트 공모전 분야-시 마네 2015.03.28 152
243 4차창작콘테스트 참가시 인상시인 2015.03.27 72
242 제4차 창작콘테스트 공모분야 시 단팥 2015.03.26 85
241 창작콘테스트 응모<시> 무명씨 2015.03.23 233
240 <수염> 외 4편 제4차 창작콘테스트 공모전 촌구석 2015.03.23 156
239 4회 창작콘테스트 '이별' 외 4편 백목 2015.03.20 123
238 기대고 싶은 그대의 얼굴 1 뻘건눈의토끼 2015.03.19 137
237 시간과의 싸움 은하수 2015.03.19 49
236 제 4차 시 콘테스트 응보합니다~ rhdnakek 2015.03.16 248
235 제 4차 창작 콘테스트 시 응모합니다. 짝님 2015.03.14 89
234 4차 공모전(시) 최영찬(봄 외 4편) 폴리 2015.03.11 114
» 제4차 <창작콘테스트> - 어느 일병의 일기 이작 2015.03.11 121
232 호환(虎患) 외 4편 Pym 2015.03.08 228
231 4차 창작 시공모전 arumi 2015.03.08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