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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아름다움


침묵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사랑하는 

그대가 

곁에 있을때다




사랑


참, 대단하다.

이 추위 속에서도

열매를 맺다니.

너도 뜨겁게 사랑했구나.




부익부 빈익빈


내 지갑은

가난할지언정


너로 가득한 나는

가난하지 않다.



한계


시간을 멈출 수만 있다면

둘만의 섬으로 떠나고파


지구의 크기를 줄일 수만 있다면

전 세계를 함께 다니며

감동을 나누고파


언어를 만들 수만 있다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을

더 많이 속삭이고파.


시간을 멈추진 못해도

지구의 크기를 줄이진 못해도

언어를 만들진 못해도


그대를 향한

내 마음엔

우리의 사랑에는


그 어떤 한계도 없을 겁니다.



사소한 바램


나는 

너에게

공기 같은 사랑

사람이고 싶다.


숨 쉴 때마다

너의 곁에서

너를 감싸 안는


살아가는데

늘 같이 있어야 하고

없으면 

죽어버릴 만큼 간절한


언제 어디서나 

너의 향기를 느끼고

나의 향기를

너에게 묻히는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공기처럼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한기현

*010-4359-8988

*oocmind@naver.com

  • profile
    은유시인 2016.04.28 14:00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좋은 결실이 거둬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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