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29
어제:
48
전체:
303,41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421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275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596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76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D 프린터기


윙 윙 윙 울린다.  계속 윙윙을 반복한다. 귀에 거슬리게 계속 윙 윙 윙 거린다.  모든 걸 할 수 없게 만들지만 그 소린 어떤 사람의 열정이고 노력이다. 그것은 매일마다 쉬지않고 돌아간다. 나의 신경이 예민해져 더욱더 거슬린다. 그리고 그게 멈추기만을 기다린다. 바라는 건 아니고 단지 궁금할 뿐이다. 과연 며칠이나 돌아갈까.. 궁금하다.

귀에 거슬리는 거 뺴곤 괜찮다. 그건 시간이 지날수록 아직 알 수 없지만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다. 무엇인가를 다 완성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루하루 점차 쌓여서 무엇인가의 절반이 만들어졌다. 절반을 보니 물고기의 꼬리였다.

 

 난 이제 더이상 소리에 견딜 수 없어서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살기로 했다.

그리고 그소리가 귀찮기도 했다. 마치 아침에 알람음처럼.. 난 그소리를  잊었다  아니 잃어버렸다.

이젠 찾고 싶다.  무엇인가를...

꼬리 위엔 뭐가 있었을까... 물고기의 꼬리였으니

물고기의 머리였을까 아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한 인어공주일까

아무도 모른다. 그것의 주인만이 알 뿐이다.


다시 그곳에 돌아온 난 어두운 정적에 눈물이 나왔다.

어두운 방 사이에 더듬더듬

무엇인가를 만졌다.


꼬리 뿐 이었다.  소리가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 profile
    korean 2018.06.30 17:20
    좋은 작품입니다.
    열심히 쓰시면 좋은 결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단편소설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16 file korean 2014.07.16 3325
505 캠퍼스의 아침 1 file 월배임다 2018.06.09 52
» 제 23회 창작 콘테스트 단편소설 부분-3D 프린터기 1 김민지 2018.04.22 76
503 1 wlguswl0126 2018.04.22 71
502 월간문학 한국인 제23차 창작콘테스트 이별그후. 5 이쁜이 2018.04.17 100
501 ▬▬▬▬▬ <창작콘테스트> 제22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23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18.04.11 80
500 하루 사이 1 자미w 2018.04.10 68
499 나는 재즈 소녀가 아니다 (제22차 창작콘테스트) 1 Twoharu 2018.04.10 67
498 튼튼요양원 살인사건 1 씬씬씬 2018.04.10 79
497 22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 아무것도, 그 무엇도 1 이선재 2018.04.10 24
496 레인미스트 1 평강공주 2018.04.10 84
495 톰슨가젤 (22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1 제이 2018.04.10 271
494 공원 산책 1 비타민씨 2018.04.10 61
493 22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 백일몽 1 줄기한마리 2018.04.10 39
492 오직 이 순간. 1 rainshin 2018.04.10 18
491 접점 1 racook 2018.04.09 176
490 22차 창작콘테스트 단편소설 공모 - 어떤 말로든 나를 불러준다면 1 VOBO 2018.04.09 22
489 그날의 향기, 1 안유진 2018.04.09 67
488 22차 단편소설 공모-첫사랑 증후군 1 서어나무 2018.04.09 24
487 제 22회 공모 - 악몽 1 Anne 2018.04.08 25
486 제22차 단편소설 창작 콘테스트 공모전- 구산 1 냠냠챱챱 2018.04.05 75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