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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9:45

삶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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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다양한 직업과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있었다. 한자가 말했다. 그는 교사였다. 

"나는 인재를 키워내고 구하기 위해 살아갈찌어다." 그이후로 그는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평생 입학식때마다 신기로운 표정으로 교장인 자신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꿈을 가져라. 그리고 노력하라. 하지만 친구는 잊지말아라." 하며 연설을 하곤했다. 

한자가 또 나서서 말했다. 그는 농사꾼이였다. "나는 평생 아버지로 물러받은 이논과 밭을 일구면서 일하리라." 그는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논두러이에 물을 부어대고 가을에는 낫으로 거머리에 다리가 물려 피가 나면서까지 논밭에서 보리와 쌀을 수확하였고 겨울에는 힘을 써서 쌀가마니에 쌀알을 붓고 창고에다가 차곡차곡 쌓고 자면서 살았다. 

한자는 또 어부였다. 그는 젊어서 농부의 아들이였다. 그는 아버지가 평생 등이 구버지고 고생하는걸 보고 자라면서 어느날인가 말했다. "나는 바다에가서 고기를 잡는 어부가 되겠다." 그는 첫 몇년간은 고등어, 홍어, 꽁치를 잡다가 나중에는 오징어를 잡으러 멀리 울릉도로 이사갔고 나중에는 태평양을 누비는 선원이 되어서 포경선으로 고래를 사냥하러 돌아다니는 모험을 하면서 돌아댕기다가 배에서 한 예술가를 만났다. 

예술가는 그랑 친구가 되고 그를 위해서 돌고래들이 바다위로 솓구치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유화로 그려주었다. 그리고 예술가는 말했다. "어부 나의 친구여 나는 이제 옛날 우리가 살던 마을로 돌아가서 그림을 그리면서 여생을 보내는 삶만 남았네." 

예술가는 마을로 돌아와서 성직자를 만나서 설교를 들었다. 설교에서는 예수님과 마리아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감명을 받고 말했다. 나는 이제 나의 어머니를 돌아가시기 전에 늦기 전에 만나봐야 겠도다. 

예술가는 옛날 어릴때 학교 선생님에게 연설을 듣고 집으로 친구와 빵을 사먹으면서 돌아온 길을 따라 오고 집을 드디어 

찾았다. 

그 집안에는 한 겨울에 따스한 방에 난로를 피운채 한 할머니가 뜨개질을 하고 있었다. 그 할머니는 예술가를 보더니 

뜨개질 하던 실타래를 떨어뜨리고 그를 품안에 안으면서 말했다. 

"내가 여태까지 살아온 목적은 너를 예술가로 성공시키는 거였다. 이제 너도 나이가 들었으니 이제 나랑 같이 살자꾸나!" 

^_^ 뻘건토끼가... 

Who's 뻘건눈의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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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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