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난한 인간은 헐거벗은 인간이다. 헐거벗고서 할 말이 없어진 인간이다.
6:06 AM
"그대여, 나는 그대가 좀 더 솔직해지길 바랬어. . ."
그리고 AM5000년인가, 하는 것이 어느 시대의 일이다. 가끔은 내가 쓰지 않는 언어로도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길게 프록 코트를 빼어 물고. . .> E가 그렇게 말했다.
플롯이 없는 글쓰기. . . 그러나 다만 어떠한 유령들을 전파할 것.
과연 그리하여 그들이 이 모든 플롯들을 다 읽을 수 있단 말인가?
(도령, 그렇지 아니하오.)
나는 현실과 꿈 사이(간극)에서 흑인들을 보게 된다. 그들은 랩을 하고 있고 그들은 편하게 지껄이는 듯이 보인다.
내 스스로의 언어를 찾고 싶다, 그렇지 아니하면 함구하거나.
이브, 뱀의 이름.
(도령, 그렇지 아니하오2.)
어떠한 인간들은 한 번 쓴 것을 '지우개'라는 것을 이용하여 지우곤 한다. 나는 그러한 인간들의 '수정' 글쓰기 방식을 시도해보았다, 그리고 알았으니, 그냥 <오! 수정>의 영화 플롯처럼 되는 것이었다.
(다만 이것은 너를 위한 영감의 재채기, 혹은 쥐불놀이, 혹은 재기차기)
재키 찬의 모습을 한 흑인의 모습 (2, 사이)
난 한 번도, 맹세코, (말한다) 그를 본 적이 없다
(그녀를 본 적이 없듯이)
함수, 그리고 함몰, 그러나 함구할 것
(입을 막으시고)
(이것을 쉬이 시라고 해줘)
(그러나 수필일 것이야)
다시, 한 번 돌아가는 계절의 트랙에서. . .
아아, 나는 그들의 손을 잡지 않었다.
뇌를 공유하는 방법
단지 적을 것
그리고 다물 것
그러나 수정하지 말 것
열심히 정진하다보면 틀림없이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어집니다.
건필하세요^^
◆ 응모방법 및 참고사항
1. 각 장르별 출품편수는 시 5편, 수필 2편(길이제한 없슴), 단편소설 1편(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올려주세요.
2. 응모원고 밑에 가급적 응모자 성명, 이메일주소, HP연락처를 함께 기재해 주세요.
3. 응모 작품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