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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요즘 세대에 새마을 운동하면 무엇을 떠올릴까?

새마을에서 운동을 하는 것인 줄 알까?

아니면, 새로운 마을을 하나 만들자는 운동인 줄 알까?

, 아니면 축구 농구처럼 뛰고 땀내며 승부를 가르는 운동 시합인 줄 알까?

요즘 세대에게 왜 새마을 운동을 모르냐며 지금 네가 이렇게 잘 사는 것도 다 새마을 운동 덕인데 왜 새마을 운동을 모르냐며 핏대를 올리며 말 하는 당시의 산업 역군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허나, 요즘 같은 초 스피드시대에 아침에 일어나면 옆 동네에 건물이 뚝딱 하나 세워지는 시대를 사는 젊은이에게 왜 모르냐며 강요하다가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요즘세대의 생각처럼 뛰고 달리며 땀을 흘리는 운동으로 치자면 새마을 운동처럼 땀을 많이 흘리고 숨 가쁘게 뛰어다닌 운동이 어디 또 있겠는가?

몇 분, 몇 시간에 끝나는 여타의 운동이 아닌 70년대부터 시작한 새마을 운동이 80년대를 거쳐 90년대 까지 이어지면서 몇 십 년을 쉼 없이 땀 흘리며, 뛰어다녔고, 그 결과 세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관 주도로 농촌에서 시작하여 민간으로 이어지며 도시개발에 주력한 새마을 운동은 말 그대로 새로운 마을을 만들고자 하였고, 실제로 새로운 마을들이 탄생되어 졌다.

70년 대 만해도 시골에서는 초가집에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이 당시의 평탄치 못한 경제 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었으며, 이를 개선 하고자 먼저 농촌에서 새마을 운동이 시작이 되었고, 지금도 새마을 운동 노래가 생각이 난다.

매일 저녁 쯤 이었나, 동네 확성기에서는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하며 너도 나도 어서 일어나 무슨 일이든 일을 해야만 했던 새마을 운동 노래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어려서 노래가사의 의미 보다는 그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대며 따라 했던 기억이 아련하게 솟아나며 나의 입가에서 다시금 노래를 되뇌게 하였다.

그렇다, 그 날의 운동은 이미 시작 되었으니 어서 일어나서 새로운 미래의 운동 시합에 임하여 승리를 거둘 그 날까지 뛰고 또 뛰며 땀을 흘리는 경과를 보여주어야 했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노고가 어떠했는지 미루어 짐작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새마을 운동은 이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게 배우러 올 정도로 타 국가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새마을 운동의 시스템이야 배워 갈 수 있다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근면, 성실함을 배워 갈 지는 미지수지만, 배워가는 나라에서도 새마을 운동을 앞세워 잘살아 보기를 기대한다.

, 잊혀 지지 않는 당시 가장 유명한 노래가 하나 있다.

잘 살아 보세.

제목만 보아도 잘 살고 싶어진다.

얼마나 못 살았으면, 가난에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또 잘살기를 바라고 바랐으면 잘 살아 보자는 노래까지 나왔겠는가?

결과적으로 보자면 이 노래 덕인 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잘산다.

다른 여러 나라와 단순 비교를 해 보자면 경제력 상위권의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사각지대가 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지 않는 고개를 돌려야 보이는 사각지대처럼, 경제의 사각지대가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져 있다. 우리는 그곳에 고개를 돌려서 보아야 한다. ,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뉴 새마을 운동을 펼쳐야 한다.

경제에도 빛 과 그림자가 있다.

어느 곳에서는 항상 밝은 빛이 비춰주지만, 어느 곳에서는 어둠의 그림자들이 도사리며 사각지대를 넓혀갈 요량으로 은밀하게 움직인다.

물론, 그림자를 없애는 데는 빛이 약이다.

그런데 그림자에게는 약을 사먹을 경제력이 없는 것이다.

경제력이 넘쳐나서 빛조차 담을 흘러 넘쳐도 그림자에게 까지 미치지 못하도록 담장에 담장을 쳐 놓고 한 줄기 빛조차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해 놓았다.

빛은 빛이고 그림자는 언제나 그림자 인 것이다.

이러한 빛과 그림자는 상극인 것처럼 보이지만, 어차피 하나인 것이다.

영원한 빛도 영원한 그림자도 없기에 상극이 아닌 상생의 길을 택해야 한다.

새마을 운동이 그런 것처럼 새마을 운동 노래가 그런 것처럼 너만이 아닌 우리 모두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함께 잘 살아 보아야 한다.

경제도 자연처럼 봄이 있고 겨울이 있다.

흔히들 장사가 안 되고 은행권에도 돈이 안돌고 하면 경제가 얼어붙었다고들 한다.

경제에 겨울이 온 것이다.

지구가 돌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한 겨울은 오고, 또한 봄도 온다.

하지만, 자연의 겨울처럼 추운 겨울이 지나 가기만을 바라며 손을 놓고 있다가는 경제의 빙하기를 맞아 하여 다시는 어찌 할 수 없는 공룡들의 처지가 되고 말 것이다.

최대한 빙하기가 오기 전에 겨울을 짧게 조용히 돌려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해야 한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담장도 손을 보고 길도 보수하는 것처럼 힘들었던 경제의 구멍을 찾아 땜질을 하고 보수를 하여 기나긴 봄을 아름답게 향유 하여야 하겠다.

경제 재건의 효자인 새마을 운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

경제에 봄이 찾아 왔다고 따듯한 봄바람이 경제의 사각지대까지 미치리라고는 생각지 마라.

빛의 담장이 높을수록 사각지대의 그늘은 넓어지고 어두워만 갈 것이다.

경제의 봄을 맞아 이러한 담장을 허물고 사각지대를 안전 삼각지대로 만들어 안전하게 보호 하고 지켜주어야 하겠다.

이제 새마을 운동은 아래로 부터의 운동이 아닌 빛을 가진 저 높은 곳으로 부터의 운동으로 발하여 우리나라 전체에 고른 빛을 뿌려 주어야 하겠다.

등골이 휘도록 열심히 새마을 운동에 참여 하신 우리네 아버지, 할아버지들 덕분에 우리는 세계경제 상위권에 진입 하였다. 하지만, 우리들을 편안한 방석위에 올려놓으신 새마을 운동의 역군들이 빛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소외되고 외롭게 되는 한 우리네 경제 상황 또한 세계경제 속에서 도태 될 수 있음을 알고, 새마을 운동의 역군들의 뜻을 받들고, 그 분들을 받들어 소외되지 않는 역군, 소외되지 않는 한국경제를 이루어 내어야 하겠다.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은 언제나 승리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외쳐보자, 우리도 한 번 잘 살아 보세! 우리 모두 잘 살아 보세!



빗방울의 추억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가끔은 비가 내리면 방문을 열어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겨듣곤 하였다.

지붕에 떨어 진 빗방울이 다시 처마를 타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소리를 듣고 있자면 왠지 모를 생각에 잠기곤 하였다.

빗방울 소리와 나의 생체리듬이 맞기라도 한 것일까?

사람들은 비가 오면 부침개가 생각이 난다고들 한다. 여기에는 과학적으로 빗방울 소리와 부침개를 만들 때 기름이 튀는 소리의 파장이 비슷해서 그렇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에 젖은 거리와 한번쯤은 있을 것 같은 빗속에서의 추억이 사람들을 괜히 감성에 젖게 해주기 때문은 아닐까 한다.

깊어가는 가을 온 산들이 만산홍협의 붉은 빛을 자랑하며 등산객들에게 어서 와서 날 좀 보고가세요하며 손짓을 하는 요즘 그런 산들을 위협이라도 하는 듯 가을비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나무들이 부들부들 떠는 듯 이파리들이 떨어지지 않으려 한껏 힘을 주며 춤을 추고 온 산들이 거대한 춤을 추 듯 바람소리를 음악 삼아 화려한 춤판을 벌이고 있다.

춤을 추다 춤판을 벗어 난 단풍잎들이 이리 저리 날리다 빗방울에 젖어 가게 유리창에도 달라붙고 달리는 차창에도 달라붙고 아이들의 우산에도 달라붙어 이곳저곳으로 자유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빗방울 소리에 취해 추억에 젖어 나도 모르게 키를 찾아 들고 자동차 안으로 들어갔다,

차를 몰고 무작정 길을 나서서 가을비 속으로 서서히 빠져 들어갔다.

낙엽들이 바람에 날아와 차창 앞에 날아와 몇 개가 달라붙었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에 와이퍼를 작동시키지 않고 낙엽들이 날아 갈 까봐 속도를 줄여서 달려갔다.

초등학교 앞을 지날 때 쯤 몇몇의 아이들이 달려가는 것이 보여 차를 잠시 멈췄다.

아이들은 우산도 쓰지 않은 채, 비를 맞으며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 비를 맞으며 좋아서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웃으면서 뛰어 다녔다.

위에서 말한 빗방울의 파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같지는 안은 것인지 핸들을 잡은 손가락으로 흘러나오는 옛 노래에 장단을 맞추며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우리 때 그러니까 80년대 학교를 다니던 우리 때와 다른 것은 종이 모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우리들은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학교를 마칠 때 쯤 비가 내리면 너나 할 것 없이 무언가를 찾기 시작 하였다.

종이 박스를 넓적하게 펴서 하나 둘씩 무리지어 집으로 뛰어 가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다른 아이들, 신문지를 찾은 아이들은 책가방을 뒤로 한 채 종이접기, 아니 신문지 접기를 시작 하였다.

그렇게 모여서 신문지를 접다보면 어느새 커다란 종이배 모양의 모자가 완성되어지고, 그 배를 뒤집어서 가운데를 벌려 머리 위에 쓰기만 하면 끝.

바로 종이 배 모자가 만들어 진 것이다.

다른 손재주 좋은 아이들은 서양의 기사들이 쓰던 투구 모양의 모자를 접어서 으스대며 빗속을 뛰어가 곤 하였다.

허나, 재질이 종이 아니던가?

집을 채 절반 도 가기도 전에 모자는 빗방울에 젖어버리고 너덜너덜 한 채로 찢어졌지만, 그 것도 좋다고 웃고 떠들던 그때의 그 모습이 차창 밖의 아이들에게서 투영되어져 눈물마저 핑 도는 건 이제 나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참 아이다운 행동이지만, 창피한 줄 모르고 빗속을 뛰어 다니던 그때의 추억의 행동들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고, 추억 속에서 또 추억을 찾아가며 기억을 저장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빗속에서 추억을 찾아가며 아이들이 지나 간 자리를 기억하고 차를 다시 출발하려 하니 날아 온 낙엽들이 차창에 점점 더 달라붙어 앞 유리창을 가득 메웠다.

하는 수 없이 와이퍼를 작동시켜 낙엽들을 쓸어 내렸다.

날아오는 낙엽들 수 만 큼 추억들이 묻어나는 듯 하였는데 한 번의 움직임으로 눈앞에서 낙엽들이 없어지는 것을 보니 지금가지 살아온 인생이 갑자기 허무하게 느껴졌다.

뜨거운 여름 한날을 굳건히 지켜오다 이제 얼마 길지 않은 가을날을 화려하게 수놓다 바람에 날려가는, 나의 손놀림에 날아가 버린 알록달록 은행잎이며 단풍잎들이 마치 아무리 화려한 인생을 살더라도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우리네 인생처럼 느껴져 쓸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산에 있는 나무들이야 나이를 먹는다 한 들 웬만해서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서 올해 화려한 맵시를 뽐내면 내년에도 역시 우리들에게 화려함을 선사해 줄 것을 의심치 않지만, 사람은 어디 그런가, 어르신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 있으시질 않던가, “이제 나이가 먹어서 한해 한해가 달라그렇다, 80년 정도를 사는 우리네 인생에서 20대와 70대가 같을 수는 없다.

20대의 튼튼한 나무에 붙어있는 화려한 단풍과 70대의 비바람에 날아다니다 차창에 붙어버린 빛바랜 낙엽이 어찌 같을 수가 있겠는가?

좀 전에 비를 맞으며 뛰어다니던 아이들이 이런 사실을 알까?

어쩌면 이런 비밀을 미리 알아서 좋을 건 없을 듯싶다.

청춘이 아무리 짧아도 청춘 아니던가,

언젠가 퇴색 될 노년이 우릴 기다린다 해도 인생의 황금기인 청춘의 시기를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 청춘의 환희를 청춘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런, 빗방울의 추억이 너무 청춘 예찬으로 흘러 버린 것 같지만, 청춘이 지나버린 지금 남는 것은 후회뿐, 지나가는 아이를 봐도, 붉게 물든 단풍을 봐도, 부럽기만 한 것은 편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와 같이 이제는 차를 되돌릴 수 도 없이 그저 차 안의 거울로 지나 온 흔적들을 볼 수밖에 없음은 처량히 내리는 빗소리가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비도 바람도 멈추고 내 차도 멈춰 섰다.

산 아래 도로변에 개구리 한 마리가 뛰어 나왔다.

갑자기 튀어 나온 개구리를 밟지 않으려 핸들을 이리 저리 틀어서는 차를 세웠다.

요즘은 로드킬이라 해서 야생동물들, 특히 고라니나 멧돼지들이 주행하는 차량에 치여 죽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설마 나도 개구리를 로드킬 한 것인가 하는 소심한 생각에 뭐, 보통 때 같으면 그냥 지나가겠지만, 추억에 잔뜩 잠겨있던 지금은 왠지 개구리의 생사가 궁금해 졌다.

차 문을 열고 뒤쪽으로 가보니 개구리가 보이지 않아서 차로 치어 바퀴에 깔린 건 아닌가 하고 얼굴을 찡그리며 한숨을 내쉬고 있는데 차 밑에서 좀 전의 그 개구리가 폴짝폴짝 뛰며 나와 내 옆을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기쁠 수가, 나도 모르게 개구리를 보며 큰소리로 한참을 웃었다.

그렇게 개구리는 가던 길을 갔고, 나도 비 오던 가을 한 때를 그렇게 지나 왔고, 또 한 번의 추억을 만들며 하루를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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