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
어제:
23
전체:
305,73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101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같은 그이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가슴으로 태어나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 나뭇잎 소낙비와 목마를 지나는 영혼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름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해맑은 모습으로...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06.13 07:46
    good job! keep it up! ^_^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08.02 03:10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자유글을 올리실 때 주의사항 file korean 2014.07.16 265
48 한 필부의 새해소망 1 적극적방관자 2020.01.22 89
47 중국 철학의 오행설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3.23 90
46 단편소설 공모 했습니다. 뻘건눈의토끼 2019.09.27 92
45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죄형법정주의를 벌한다 적극적방관자 2019.12.01 94
44 치졸한 사람들 2 뻘건눈의토끼 2015.12.27 96
43 악순환... 1 뻘건눈의토끼 2015.04.08 97
42 아주 재미있는 옛날 블로그... ^_^ 뻘건눈의토끼 2021.09.10 97
41 컴퓨터시대에 대한 세가지 농담들! 뻘건눈의 토끼가... 2 뻘건눈의토끼 2019.03.13 97
40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 1 file 뻘건눈의토끼 2016.04.13 98
39 마음을 자르다 2 적극적방관자 2020.03.06 98
38 차카게 살자 적극적방관자 2019.12.02 99
37 수술 1 뻘건눈의토끼 2015.10.28 100
36 담배파는 소녀이야기 ^_^ 토끼가... 1 뻘건눈의토끼 2018.04.04 100
» 백영규-슬픈계절에만나요 가사 2 농촌시인 2016.05.28 101
34 천하의 사기꾼들 ^_^ 2 뻘건눈의토끼 2017.10.26 103
33 오줌과 나의 경험들... ^^ 5 뻘건눈의토끼 2016.08.18 104
32 잠수함 1 뻘건눈의토끼 2016.02.07 106
31 참 치졸한 희생양 때리기 1 적극적방관자 2020.03.11 107
30 현대시대의 대작들... 완성! 2 file 뻘건눈의토끼 2019.04.03 112
29 어부의 하루 1 뻘건눈의토끼 2015.10.01 11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