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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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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에 가면 통곡의 벽을 관광할수 있다. 성지순례로도 많이들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유대인들은 나라를 뺴았기고 2000년 넘게 유럽등을 쫓겨다닌 한을 풀게 된다.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찌에게 600만명의 유대인들이 동유럽따위에서 숨진것을 보복하듯이 6일전쟁으로 탱크와 

기관총으로 덤빈 아랍세력들을 떄려부시고 만다. 현재 예루살렘은 이슬람교, 유대교랑 기독교가 성지로 여기고 있다. 다윗이 태어나기도 하고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마호메트란 이슬람 예언자가 승천한 성지이다. 

베를린장벽이라고 냉전당시 바르샤바조약으로 맺어진 소련연방과 동유럽을 서유럽과 나토군들 나눈벽이 서베를린과 동베를린 사이의 베를린 장벽이다. 열기구를 타든지 벽을 올라가던지 땅굴을 파서라도 동베를린사람들은 벽을 넘어가고 싶어한다. 1989년 서울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독일은 

곧 통일이되고 독일 남자들은 망치로 신나게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린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란 가사가 생각나는 대목이로다. 그리고 

어떤이들은 베를린장벽의 일부를 차에 싣고와서 집안에 기념품및 가구로 세워두고 손님만 초대받아서 오면 보여주고 난리다. 

캄보디아에 가면 내전으로 폴포트란 독재자가 200만명의 캄보디아 국민을 학살한 역사가있다. 나도 여행가봐서 아는데 거기서 고문실에 가보면 

핏자국이 뻘겋고 누르끼리하게 나있다. 

독일 나찌당은 유대인들을 빠른 시간안에 대량학살하기 위해서 평소처럼 샤워실에 보낸후에 물대신 독까스를 뿜어내서 죽인다. 지금도 아우슈비츠

에 가보면 샤워실안에 벽에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간힘을 다하던 유대인들의 손톱자국이 남아있다고 한다. 

헌데, 대학교실에 들어가면 낙서가 먹고난 과자봉지만큼 많이 있다. 대부분 전화번호 남겨놓고 사귀자고 하는 메세지다. 

2014년 겨울에 폐쇄병동에 입원했는데 처음엔 어릴때 꿈처럼 배영같은 단어가 써져있고 잘 지낼때는 선생님 고마워요 같은 말들이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상태가 나빠져서 보니까 죽고싶어! 같은 말들도 써놓았다. 벽이란 이렇게 무시무시하다. 


  • ?
    키다리 2017.12.24 18:41
    기억의 주머니에 바람을 불어 넣어 줘 고마워요, 젊은이가 모르는 것 없으니.. 그 젊음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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