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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00:58

이해 할수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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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이해 할 수 없다
죽을만큼  힘든 상황속에서도 왜 웃고 있는지를...

수많은 날들을 고통속에 뜬 눈으로 지새우며
빠알간 토끼눈이 되어도 말간 얼굴로 집을 나설수 있는지를...

매일아침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  한웅큼씩
힘없이 빠져 나갈때도 가여운 얼굴들이 떠 오르는지를...

나도 이해할수 없는 나를 그분께서 말씀 하셨다.
' 내가 너를 아노라 내가 너를 만들었노라 너는 내것이라'

 

나를 만드시고 나를 이끄시며 살아 역사 하시는 그분의 심장이
내 가슴속에, 나와함께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실패,좌절,절망,슬픔 이란 단어조차 사치스런 현실앞에서
한가로이 걱정하며 울고 있을수 없기에 나는 오늘도 기도한다.

나는 할수 없어도, 나는 할수 있다.

 

내 하나님의 따스한 그손을 꼭 잡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걸어갈 것이다. 그분은 나의구원자, 내 아버지 이시니까...

인생을 사노라면, 햇빛찬란한 아침처럼 평안하고 행복한 날도,
거센 비바람과 풍랑속에서 항해하는 배 위에 버려져  갈바를
알지못하는 암담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는 날도 있을 것 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대로 조정될수 없는,
오직 주님만이 해결사가 되심을 믿고 의지하며 대처할때,
거친 바바람과 풍랑을헤쳐 나와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게 될 것을 믿는다.
비구름 저 너머엔, 아름다운 태양이 곱게 미소짖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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