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속에 둘러쌓여 있던 꽃잎은
바닥에 닿는 순간 사라졌다
마를리 없었던 별은 그새 수명을 다해갔고
떨어진 꽃잎을 다시 붙힐수는 없었다
시간이 돌아간다면 다시 피울수 있을까
저 별은 돌아가 다시 샘솟을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 이대로 사라질까
짓밟힌 꽃잎은 흙투성이가 되었고
나무는 더이상 꽃을 피우지 않았다
관심속에 둘러쌓여 있던 꽃잎은
바닥에 닿는 순간 사라졌다
마를리 없었던 별은 그새 수명을 다해갔고
떨어진 꽃잎을 다시 붙힐수는 없었다
시간이 돌아간다면 다시 피울수 있을까
저 별은 돌아가 다시 샘솟을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 이대로 사라질까
짓밟힌 꽃잎은 흙투성이가 되었고
나무는 더이상 꽃을 피우지 않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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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845 | 너 참 예쁘다 했었지 1 | 햇콩 | 2014.10.16 | 403 |
1844 | 황소 1 | korean | 2014.07.16 | 343 |
1843 | 부뚜막에는 부뚜막귀신이 있다 | korean | 2014.07.16 | 301 |
1842 | 양초 2 | 윤도령 | 2015.02.25 | 266 |
1841 |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22 | 255 |
1840 | 시를 쓸 때 1 | okahaok | 2014.09.01 | 255 |
1839 | 우연과 인연과 운명 1 | 아무거나 | 2015.01.14 | 222 |
1838 | 시계 없는 하루 1 | 유자몽 | 2016.02.14 | 220 |
1837 | 피를 마시는 새 1 | 뻘건눈의토끼 | 2015.04.07 | 218 |
1836 | 맴맴맴매앰-어몽 1 | 어몽 | 2015.02.05 | 216 |
1835 | 거울 4 | 뻘건눈의토끼 | 2019.02.19 | 206 |
1834 | 나의 일 년 1 | 미세먼지 | 2021.01.05 | 203 |
1833 | 타임아일랜드 1 | korean | 2014.07.16 | 202 |
1832 | 내생에 봄날은 간다- 손준혁 | 농촌시인 | 2016.03.17 | 194 |
1831 | 참치찌개 1 | 뻘건눈의토끼 | 2016.02.06 | 186 |
1830 | 연꽃 사랑 ^^ 1 | 뻘건눈의토끼 | 2015.12.30 | 184 |
1829 | 방바닥 1 | 서쪽하늘 | 2015.06.21 | 182 |
1828 | 단풍나무 6 | 키다리 | 2016.12.17 | 165 |
1827 |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7.14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