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에게 맡긴다
나의 눈물과 피로함을
너는 나로써 무거워져 눈물흘리고
나는 그런 너에게 발버둥 치며 숨을 불어 넣네.
진작에 일찍 들어 올것을
굽이진 내 침대가 너무 편했네
낯선 한숨
아니지만.
나는 이것이 그것을 불러왔었다는걸 느끼네
느끼네.
너로인해 낯설지 않던 그 낙엽같은 한숨이
나쁜것이 된다는 사실을.
나의 몸을 감싼 너의 온도를 느끼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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