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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8:29

손-김소윤

조회 수 75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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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는 닳고닳아

쓰지못할때까지 쓰여지겠지


다시너를 만질수있다면.

퀘퀘묵은 네곰팡이벽지를다뜯을수있게 

나를그곳에 데려간다면


나의주인은 여전히어떤이유로든바쁘다

항변할수없고 주장할수없다


시골아이들의코묻은얼굴과 똥내나는개울철

살아계셨던할아버지, 가난했던모든것 그집


나는 잊지않고있다

언젠가 발걸음을돌려 돌아갈날 


다시 그날이올것이다


Who's 이음새

?

초등학교 고등학교 백일장으로 구령대도 올라가보고


공부는 못해도 시 하나 좋아해서 그 일로 참 감사합니다. 


내 기쁨으로 시를 쓰지만 전문가 눈에도 좋은 것이 있어 함께 공유한다면 좋겠죠


천천히, 쓰는 기쁨이 있네요 참 좋습니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5.04.07 21:23
    손으로 지배하는 세상이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헬렌켈러가 바닷가에 가서 파도랑 놀다가 바닷물을 마시지요.
    그러자 선생님은 "바다, 물, 소금, 짜다" 이렇게 네가지 단어를 손바닥위에 써줍니다. 헬렌켈러에게도 손은 소중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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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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