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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21:18

등대-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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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나의 고독의 외로움을 누가

달래주려나

 

어둑한 밤 항구와 조업선을

비추는 행복한 손짓

 

힘든상황을 잊게한다

마음속의 고독을 잊혀준다

 

나는 등대이고 싶다

나를 돌아보고 희생하는

그런등대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싶다

밝은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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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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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풀잎사귀-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1 26
1624 해와달에게-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5 21
» 등대-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7 11
1622 바다의눈물-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7 36
1621 항구의외침-손준혁 농촌시인 2015.08.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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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8.22 255
1608 지워진다 외 4편 1 양발탱이 2015.09.03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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