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 깊은 단잠에 취해
잠이 든다
고요한 아침 새들도 조용히
잠이 든다
세근 세근
잠에서 깬
새들의 지저귐 속삭임에
바라본
창 문밖 세상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고 아름답다
삶의 창문의 비치는 나와
새들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
아마 그것은
종달새의 울음이겠지
나의 슬픈 자화상이겠지
인생 또한 그러하니
종달새도 슬피 울부짖는다
고요한 아침 깊은 단잠에 취해
잠이 든다
고요한 아침 새들도 조용히
잠이 든다
세근 세근
잠에서 깬
새들의 지저귐 속삭임에
바라본
창 문밖 세상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고 아름답다
삶의 창문의 비치는 나와
새들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
아마 그것은
종달새의 울음이겠지
나의 슬픈 자화상이겠지
인생 또한 그러하니
종달새도 슬피 울부짖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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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846 |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1 |
1845 | <너를 기다리며> 1 | 뮤즈 | 2017.01.31 | 34 |
1844 | <너에게 가는 길> 1 | 뮤즈 | 2017.01.31 | 36 |
1843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8 |
1842 |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 처럼 | 2019.04.19 | 100 |
1841 | <바다> 1 | 뮤즈 | 2017.01.31 | 34 |
1840 | <병> 1 | 뮤즈 | 2017.01.31 | 27 |
1839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 처럼 | 2019.04.19 | 87 |
1838 | <자해> 1 | 판놀이꾼 | 2017.02.01 | 31 |
1837 |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63 |
1836 |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22 | 255 |
1835 |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7.14 | 162 |
1834 | 151106.23:43 1 | 세잔 | 2015.11.06 | 14 |
1833 | 1승 4패 1 | 커피카피코피 | 2016.03.17 | 55 |
1832 |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 박선우 | 2017.06.06 | 113 |
1831 | 2월 - 정하나 1 | fatalepink | 2015.02.09 | 39 |
1830 | 4색볼펜 | 꼬마철학자 | 2018.03.12 | 49 |
1829 | <그대를 위한 꽃> 1 | RJ | 2017.01.21 | 25 |
1828 | <나의 시> 1 | RJ | 2017.01.21 | 34 |
1827 | <내 딸아> 1 | RJ | 2017.01.21 |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