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4
어제:
48
전체:
305,879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5.11.03 20:34

대학생-김정현

조회 수 39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학생



친구라는 위로와

가족이라는 응원

그 사이에 나는 짊어지고있다.


학교라는 일상과

공부라는 의문

취업이라는 땀냄새베인 눈물이

짊어진 나의 어깨에 한방울 떨어뜨린다.


청춘이라는 덫같은 말은 아픔을 대신하고

너의 소리없는 외침은 나를 더욱 쓸쓸하게 만든다.

알아

너와같이 될수없다는 것,이라는 지방대생의 목소리

명문대생은 또한 그 외침을 듣지못할망정

음.음.

살갗에 베인 눈물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그 미래가 손흔든다.

죽지만 말라고.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5.11.05 14:48
    저는 전문대학에서 D 받아도 죽는 생각 안했는데 .. ^-^
  • profile
    korean 2015.11.06 17:37
    20대 전후하여 갖추게 되는 스펙의 질에 따라
    인생이 크게 바뀐다는 것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5
266 파도-손준혁 농촌시인 2015.11.08 34
265 종점-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1.07 23
264 느림보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87
263 고백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138
262 눈빛, 우리 1 조영광 2015.11.07 11
261 파도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147
260 시소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40
259 151106.23:43 1 세잔 2015.11.06 14
» 대학생-김정현 2 wjdgusvs1004 2015.11.03 39
257 나비-손준혁 농촌시인 2015.10.25 48
256 초야-손준혁 농촌시인 2015.10.25 39
255 추념-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23 51
254 텅빈마음-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23 153
253 시험 전 날- 임진호 1 F+ 2015.10.21 66
252 시작-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13 60
251 녹음-손준혁 농촌시인 2015.10.07 25
250 만개-손준혁 농촌시인 2015.10.05 15
249 굳이 1 뻘건눈의토끼 2015.10.02 25
248 위험한 그림자 2 뻘건눈의토끼 2015.10.02 29
247 사계-손준혁 농촌시인 2015.09.30 21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