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구멍난 장독대 같다.
채워도 채워도 물은 땅위로 빠져나간다.
시원한 물처럼 솰솰 내려간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시원하다.
채워도 채워도 물은 빠져나간다.
장독대를 김장할려고 꺼내보니
장독대 밑에는 민들레꽃이
물을 머금고 자라났구나!
절대로 완벽하지 않은 내 인생하며...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고 떠나는 나의 몸과 마음하며...
내 마음이 구멍난 장독대 같다.
채워도 채워도 물은 땅위로 빠져나간다.
시원한 물처럼 솰솰 내려간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시원하다.
채워도 채워도 물은 빠져나간다.
장독대를 김장할려고 꺼내보니
장독대 밑에는 민들레꽃이
물을 머금고 자라났구나!
절대로 완벽하지 않은 내 인생하며...
그래도 무언가를 남기고 떠나는 나의 몸과 마음하며...
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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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286 | 코뿔소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72 |
285 | 살금 살금 - 한성욱 2 | 젤루 | 2015.12.07 | 137 |
284 | Lady & Gentleman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25 |
283 | Piano key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18 |
282 | 지갑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30 |
281 | 모방 1 | 모내 | 2015.12.07 | 20 |
280 | 슬퍼도울지마요 | 농촌시인 | 2015.12.06 | 157 |
279 | 그리워하지마요-손준혁 | 농촌시인 | 2015.12.06 | 77 |
278 | 난항상-손준혁 | 농촌시인 | 2015.12.06 | 55 |
277 | 위로 1 | 유원 | 2015.11.29 | 37 |
276 | 잠드는게 어색해 1 | 유원 | 2015.11.29 | 23 |
275 | 벽을 두드리는 소녀 1 | 유원 | 2015.11.29 | 36 |
274 | 사람 사람 사람 -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1.22 | 48 |
273 | 이름상행시-손준혁 | 농촌시인 | 2015.11.22 | 24 |
» | 장독대 1 | 뻘건눈의토끼 | 2015.11.17 | 55 |
271 | 공허함-손준혁 | 농촌시인 | 2015.11.16 | 54 |
270 | 들국화-손준혁 | 농촌시인 | 2015.11.15 | 56 |
269 | 그날의 태극기 -김해수- 1 | 김kid | 2015.11.11 | 67 |
268 | 참사랑-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5.11.08 | 39 |
267 | 비오던그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1.08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