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7
어제:
48
전체:
305,882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6.04.06 18:30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가 날아가는 길이 그려진 지도를 찾을 수 있을까

바람이 아는 대로

해의 빛이 이끄는 대로

새는 알 수 없는 묘한 웃음을 지으며 날아 사라진다.

 

 

겹겹이 쌓인 우주의 그늘막이

새를 보호하고 껴안고 날개를 도와 힘껏 민다.

 

 

그러니 새는 어디로든 날 수 있다

어디든 머물 수 있다

어디에든 썪어 없어질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5
1526 시간이 멈춘 그곳 1 커피카피코피 2016.03.17 54
1525 김밥 3 커피카피코피 2016.03.17 71
1524 사랑 1 커피카피코피 2016.03.17 65
1523 All leave Young 1 커피카피코피 2016.03.17 30
1522 1승 4패 1 커피카피코피 2016.03.17 55
1521 동행-손준혁 1 농촌시인 2016.03.18 37
1520 잎으로 담지 못한 꽃 1 글둥실 2016.03.30 49
1519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다빈치 2016.04.04 86
1518 나의 꿈-변다빈 1 다빈치 2016.04.04 40
1517 바람,바람-변다빈 1 다빈치 2016.04.04 43
» 1 jangarm 2016.04.06 9
1515 기다리는 마음 1 jangarm 2016.04.06 14
1514 돌아선다 1 jangarm 2016.04.06 8
1513 사랑에 대한 고백 1 jangarm 2016.04.06 17
1512 1 jangarm 2016.04.06 14
1511 단지,그 자체 1 푸른질주 2016.04.07 17
1510 나의 꿈길 2 푸른질주 2016.04.07 12
1509 슬프겠다는 다짐 2 푸른질주 2016.04.07 13
1508 인간 성장 2 푸른질주 2016.04.07 17
1507 너가 요만했을 때 2 푸른질주 2016.04.07 5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