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기다리기를 반복 하다보면
차디찬 나의 앞 그 뒤로흐르는 정화되지못한 미지근한 기운을 받으며
나는 뒤를 따라오는 존재를 봐라보며 내 앞에 있는
오염된 존재들을 향해 걸어간다.
그의 앞에서 그가 나를 보지 못하는 거리에서 나는 그를 느끼며 앞을 헤쳐나간다.
그 길이 다시
오염되고 그 뒤에 그 존재가 그곳을 지나가려 할때도 그때 나는 어찌 할 수 없다.
다만 나의 앞을 묵묵하 갈 뿐이다.
지나가다 기다리기를 반복 하다보면
차디찬 나의 앞 그 뒤로흐르는 정화되지못한 미지근한 기운을 받으며
나는 뒤를 따라오는 존재를 봐라보며 내 앞에 있는
오염된 존재들을 향해 걸어간다.
그의 앞에서 그가 나를 보지 못하는 거리에서 나는 그를 느끼며 앞을 헤쳐나간다.
그 길이 다시
오염되고 그 뒤에 그 존재가 그곳을 지나가려 할때도 그때 나는 어찌 할 수 없다.
다만 나의 앞을 묵묵하 갈 뿐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845 | 너 참 예쁘다 했었지 1 | 햇콩 | 2014.10.16 | 403 |
1844 | 황소 1 | korean | 2014.07.16 | 343 |
1843 | 부뚜막에는 부뚜막귀신이 있다 | korean | 2014.07.16 | 301 |
1842 | 양초 2 | 윤도령 | 2015.02.25 | 266 |
1841 |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22 | 255 |
1840 | 시를 쓸 때 1 | okahaok | 2014.09.01 | 255 |
1839 | 우연과 인연과 운명 1 | 아무거나 | 2015.01.14 | 222 |
1838 | 시계 없는 하루 1 | 유자몽 | 2016.02.14 | 220 |
1837 | 피를 마시는 새 1 | 뻘건눈의토끼 | 2015.04.07 | 218 |
1836 | 맴맴맴매앰-어몽 1 | 어몽 | 2015.02.05 | 216 |
1835 | 거울 4 | 뻘건눈의토끼 | 2019.02.19 | 206 |
1834 | 나의 일 년 1 | 미세먼지 | 2021.01.05 | 203 |
1833 | 타임아일랜드 1 | korean | 2014.07.16 | 202 |
1832 | 내생에 봄날은 간다- 손준혁 | 농촌시인 | 2016.03.17 | 194 |
1831 | 참치찌개 1 | 뻘건눈의토끼 | 2016.02.06 | 186 |
1830 | 연꽃 사랑 ^^ 1 | 뻘건눈의토끼 | 2015.12.30 | 184 |
1829 | 방바닥 1 | 서쪽하늘 | 2015.06.21 | 182 |
1828 | 단풍나무 6 | 키다리 | 2016.12.17 | 165 |
1827 |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7.14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