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기차-손준혁
마지막 기차가 떠나간다
기적소리를 울리며
사랑했던 님이 떠나간다
그리운 마음 아쉬운 마음을 기차 밖 풍경에
비추면서 찾아오지 않길 바라던 시간과 아련한 추억들 또한
떠나가는 기차 속에서 문득 떠오르고 그렇게
생각에 잠기며 나는 잠이 든다
그렇게.....그렇게....
이별의 기차는 이별의 시간에
맞춰서 야속하게 스쳐 지나 간다
나의 모든 추억과 시간을 가득 담고서
이별의 기차-손준혁
마지막 기차가 떠나간다
기적소리를 울리며
사랑했던 님이 떠나간다
그리운 마음 아쉬운 마음을 기차 밖 풍경에
비추면서 찾아오지 않길 바라던 시간과 아련한 추억들 또한
떠나가는 기차 속에서 문득 떠오르고 그렇게
생각에 잠기며 나는 잠이 든다
그렇게.....그렇게....
이별의 기차는 이별의 시간에
맞춰서 야속하게 스쳐 지나 간다
나의 모든 추억과 시간을 가득 담고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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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846 | 나의 엄동 | 결바람78 | 2018.03.06 | 0 |
1845 | 이런 회상 | 결바람78 | 2018.05.07 | 0 |
1844 | 별을 보며 | 결바람78 | 2018.05.08 | 0 |
1843 | 그래 그냥 내 곁에서 | 결바람78 | 2018.05.09 | 0 |
1842 | 우리 그리움에게 | 결바람78 | 2018.05.10 | 0 |
1841 | 아름다운 겨울 등산 | 결바람78 | 2018.03.21 | 0 |
1840 | 나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 결바람78 | 2018.03.21 | 0 |
1839 | 우리 어메와 산고양이 | 결바람78 | 2018.03.21 | 0 |
1838 |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 결바람78 | 2018.07.05 | 0 |
1837 | 아름다운 하늘 | 결바람78 | 2018.07.05 | 0 |
1836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우리 | 결바람78 | 2018.03.23 | 0 |
1835 | 고독과 외로움이 있습니다 | 결바람78 | 2018.03.24 | 0 |
1834 | 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결바람78 | 2018.03.24 | 0 |
1833 | 오랜 기다림 속에 | 결바람78 | 2018.07.31 | 0 |
1832 | 잊혀진 얼굴들처럼 | 결바람78 | 2018.07.31 | 0 |
1831 | 굳이 그대가 | 결바람78 | 2018.08.02 | 0 |
1830 | 하지만 그 보다 더 | 결바람78 | 2018.08.02 | 0 |
1829 | 그대 조용히 나를 | 결바람78 | 2018.07.22 | 0 |
1828 | 그날 말 없이 내리는 벚꽃 | 결바람78 | 2018.01.18 | 0 |
1827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결바람78 | 2018.06.1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