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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11:44

이미슬픈사랑-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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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슬픈 사랑-손준혁
오래전에 해어진 우리
되돌아보면 수많은 추억들이
기억들이 있었는데

불처럼 뜨거웠던
사랑의 온도가 차갑게 식어버려
남이 되고 말았고


 
이제는 이제는 돌아갈 수조차  없다
떠나기 전에 이별하기 전에 잘해주지 못한
슬픈 마음에 마르지 않는 눈물만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노래해주고 있다


지난 일들 모두 모두를 잊지 않고

생각해보며 잘해주지 못한 것들, 아픔을   준 것, 슬픔을 준 것은 없는지

그 모든 일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반성해본다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사랑은 ... 아픈 기억과
상처를 남기고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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