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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0:32

나의연인-손준혁

조회 수 47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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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손준혁

세상의 불을 밝히는 등대처럼

소중한 나의 연인이여

그대 생각에 하루 종일 밤잠을

설치며 새벽이 오기만 기다려요

매일매일을 기다림에 지쳐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그래서 기다려지는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지는 돌고도는 바람처럼

그 또한

내겐 너무 과분한 것을

잘 알아요

떠나가지 마요

사랑하는

나의 연인 이여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세요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9.09.14 21:23
    김현식 가수가 피를 토하고 죽기전에 새벽에 사랑하는 이를 그리면서 노래를 녹음한 사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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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5
1846 나의 엄동 결바람78 2018.03.06 0
1845 이런 회상 결바람78 2018.05.07 0
1844 별을 보며 결바람78 2018.05.08 0
1843 그래 그냥 내 곁에서 결바람78 2018.05.09 0
1842 우리 그리움에게 결바람78 2018.05.10 0
1841 아름다운 겨울 등산 결바람78 2018.03.21 0
1840 나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결바람78 2018.03.21 0
1839 우리 어메와 산고양이 결바람78 2018.03.21 0
1838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결바람78 2018.07.05 0
1837 아름다운 하늘 결바람78 2018.07.05 0
1836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우리 결바람78 2018.03.23 0
1835 고독과 외로움이 있습니다 결바람78 2018.0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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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오랜 기다림 속에 결바람78 2018.07.31 0
1832 잊혀진 얼굴들처럼 결바람78 2018.07.31 0
1831 굳이 그대가 결바람78 2018.08.02 0
1830 하지만 그 보다 더 결바람78 2018.08.02 0
1829 그대 조용히 나를 결바람78 2018.07.22 0
1828 그날 말 없이 내리는 벚꽃 결바람78 2018.01.18 0
1827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결바람78 2018.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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