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닿으려고 노력해도
닿지 않는 걸 알면서
난 오늘도 너에게 손을 뻗는다
뻗으면 뻗을수록
가까워지고 있다고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백년,천년동안
계속해서 손을 뻗는다
백년이 되었을 땐
나도 알고 있었다.
너에게 내 손을 아무리 뻗어봤자
닿을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천년이 될 때까지도
나는 여전히 너에게 손을 뻗고 있었다.
너에게 손을 뻗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별
닿으려고 노력해도
닿지 않는 걸 알면서
난 오늘도 너에게 손을 뻗는다
뻗으면 뻗을수록
가까워지고 있다고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백년,천년동안
계속해서 손을 뻗는다
백년이 되었을 땐
나도 알고 있었다.
너에게 내 손을 아무리 뻗어봤자
닿을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천년이 될 때까지도
나는 여전히 너에게 손을 뻗고 있었다.
너에게 손을 뻗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서명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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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406 | 엄마도 3 | 고양이야옹 | 2017.02.02 | 41 |
1405 | 지렁이의 꿈 1 | 키다리 | 2017.02.04 | 30 |
1404 | 때는 봄, 1 | 라송 | 2017.02.06 | 16 |
1403 | 소풍 1 | 종익 | 2017.02.06 | 9 |
1402 | 감나무 1 | 종익 | 2017.02.06 | 13 |
1401 | 시 1 | 종익 | 2017.02.06 | 21 |
1400 | 온기의 흔적 1 | 낙엽조각 | 2017.02.06 | 51 |
1399 | 하나 1 | 래인 | 2017.02.07 | 10 |
1398 | 꿈속의 영희야 1 | 래인 | 2017.02.07 | 14 |
1397 | 거짓투성이 1 | 래인 | 2017.02.07 | 11 |
1396 | 최후의 보루 1 | 래인 | 2017.02.07 | 11 |
1395 | 하루사이 신세계 1 | 래인 | 2017.02.07 | 39 |
1394 | 눈물 2 | 월화 | 2017.02.0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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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 | 그런 봄 | 냄새안나는커피 | 2017.02.08 | 23 |
1389 | 다 내 맘 같지 않다. | 냄새안나는커피 | 2017.02.08 | 50 |
1388 | 둥근 눈 | 냄새안나는커피 | 2017.02.08 | 23 |
1387 | 소년의 우산 | 냄새안나는커피 | 2017.02.08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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