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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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846 | 나의 엄동 | 결바람78 | 2018.03.06 | 0 |
1845 | 이런 회상 | 결바람78 | 2018.05.07 | 0 |
1844 | 별을 보며 | 결바람78 | 2018.05.08 | 0 |
1843 | 그래 그냥 내 곁에서 | 결바람78 | 2018.05.09 | 0 |
1842 | 우리 그리움에게 | 결바람78 | 2018.05.10 | 0 |
1841 | 아름다운 겨울 등산 | 결바람78 | 2018.03.21 | 0 |
1840 | 나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 결바람78 | 2018.03.21 | 0 |
1839 | 우리 어메와 산고양이 | 결바람78 | 2018.03.21 | 0 |
1838 |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 결바람78 | 2018.07.05 | 0 |
1837 | 아름다운 하늘 | 결바람78 | 2018.07.05 | 0 |
1836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우리 | 결바람78 | 2018.03.23 | 0 |
1835 | 고독과 외로움이 있습니다 | 결바람78 | 2018.03.24 | 0 |
1834 | 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결바람78 | 2018.03.24 | 0 |
1833 | 오랜 기다림 속에 | 결바람78 | 2018.07.31 | 0 |
1832 | 잊혀진 얼굴들처럼 | 결바람78 | 2018.07.31 | 0 |
1831 | 굳이 그대가 | 결바람78 | 2018.08.02 | 0 |
1830 | 하지만 그 보다 더 | 결바람78 | 2018.08.02 | 0 |
1829 | 그대 조용히 나를 | 결바람78 | 2018.07.22 | 0 |
1828 | 그날 말 없이 내리는 벚꽃 | 결바람78 | 2018.01.18 | 0 |
1827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결바람78 | 2018.06.19 | 0 |
벽난로...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