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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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726 | 오늘의 나를 찾는다 1 | salt | 2019.06.04 | 88 |
1725 | 꽃기린 1 | 꽃기린 | 2019.06.10 | 88 |
1724 |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 처럼 | 2019.04.19 | 88 |
1723 | 꽃과 비린내와 그녀의 상관성 1 | 등불감시자 | 2014.10.30 | 87 |
1722 | 그런 게, 어쩌면, 진짜, 있을지도 몰라 1 | 진경 | 2014.12.10 | 87 |
1721 | 바닷가 이야기 1 | bassliner | 2015.02.18 | 87 |
1720 | 붉은사과-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7.14 | 87 |
1719 | 느림보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87 |
1718 | 자화상 1 | 삭망 | 2018.04.11 | 87 |
1717 | 소방관 | 청도 | 2020.06.01 | 87 |
1716 | 단발머리 1 | cooing | 2019.12.09 | 87 |
1715 |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 처럼 | 2019.04.19 | 87 |
1714 |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86 |
1713 | 오월의 장미 2 | 려와 | 2016.04.10 | 86 |
1712 | 날마다 다른 하루 2 | salt | 2020.05.11 | 86 |
1711 | 사랑은 아픈만큼 ♡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86 |
1710 | 모순의 얼굴들 1 | 뻘건눈의토끼 | 2019.04.12 | 86 |
1709 | 지쳐있는 삶을 이끌고 - 이하진 1 | 아리랑 | 2019.10.24 | 85 |
1708 | 별과 달 같은 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84 |
» | 벽난로-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82 |
벽난로...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