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3
어제:
8
전체:
305,75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1.30 16:08

눈망울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망울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 인가

아니면

무엇을 담고 있는 것 인가

 

그 눈망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너의 한없는 깨끗함을 보여주는 것 인가

 

그 까맣고 동그란 모양새에

눈을 뗄 수가 없어 라

 

네 어미를 잃고 그리워하는 것 인가

네 아비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것 인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 너의 눈망울에

가득 차오르는 그 눈물을

흘리지는 말아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166 바로 지금 1 뜰안 2018.01.28 14
1165 추운 겨울이 되면 1 혜승 2018.01.29 34
1164 봄이 오는가 하여 결바람78 2018.01.29 1
1163 달밤에 익는 것 결바람78 2018.01.29 6
1162 봄날의 황사바람 결바람78 2018.01.29 3
1161 사랑에 빠지다 포토작까 2018.01.29 18
1160 기적의 정의 1 포토작까 2018.01.29 34
1159 닿지 않다. 1 포토작까 2018.01.29 27
1158 고통 1 포토작까 2018.01.29 31
1157 쌓이다 1 포토작까 2018.01.29 27
1156 어름치 이야기 결바람78 2018.01.30 0
1155 외로운 창 결바람78 2018.01.30 0
» 눈망울 1 잎사귀 2018.01.30 26
1153 실망감 1 잎사귀 2018.01.30 72
1152 봄비 결바람78 2018.01.30 0
1151 바람으로 스쳐 갈 언어의 미학 결바람78 2018.01.30 0
1150 저기 망나니는 흉기를 도구로 쓴다 결바람78 2018.01.31 0
1149 나무에게 결바람78 2018.01.31 1
1148 새내기 봄에 결바람78 2018.01.31 0
1147 봄이 올 때면 우리는 결바람78 2018.02.01 1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