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6
어제:
8
전체:
305,74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4.12.20 19:25

유린-손준혁

조회 수 3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참히 짓 밞힌 젊음의 청춘

보상 받지 못한 나의 묻힌 세월


희미해진 푸념속 목소리 

나의 맥없는 목소리 처럼

힘아리 없이 반사되어 울리운다


그검은 그림자의 억압속에

빛보지 못한 우리내 사연

아픔 고통이 서린

그곳에서



우리는 외친다

젊음의 자유와 권리를 

푸른 봄날을 약속 해주라고


꿈잃고 방황하는 

날개잃고 슬퍼하는 우리의

사연을 들어나 주라고 



  • profile
    은유시인 2014.12.27 11:54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낱말이 바로 유린이란 낱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순수한 처녀의 정조를 짓밟는 것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의 영혼을 짓밟는 것도,
    살아갈 날이 창창한 젊음을 도륙하여 생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행위도....
    세상엔 권력을 쥔 자들의 오만함으로 미처 피지 못한 꽃들이 얼마나 많이 아침 햇살의 이슬처럼 사라졌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846 힘내봅니다 - 이다은 분홍냥이 2016.11.04 32
1845 흰벽 속에 결바람78 2018.03.07 2
1844 흰머리(1) 1 키다리 2017.06.07 55
1843 희미해지다 1 새벽이오기전에 2018.12.02 54
1842 희망을 위하여 결바람78 2018.08.31 14
1841 희망 - 박영건 1 회복의듄 2015.06.09 119
1840 희망 마황 2019.01.28 133
1839 흩날리는 꽃가루에 결바람78 2018.09.13 20
1838 흙에 대하여 2 키다리 2018.06.17 138
1837 결바람78 2018.09.18 14
1836 흔적-어몽 1 어몽 2015.02.05 46
1835 흔들리며 피는 꽃에는 결바람78 2018.03.24 9
1834 흔들리는 등불을 들고 결바람78 2018.01.17 8
1833 흐르는 이유 2 새벽이오기전에 2018.12.02 50
1832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결바람78 2018.05.14 9
1831 흐르는 강물 결바람78 2018.04.07 6
1830 휴지 2 dfjasf3e 2016.05.01 92
1829 휴지 3 뻘건눈의토끼 2016.08.05 92
1828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농촌시인 2016.05.08 24
1827 후 그날 새벽에 결바람78 2018.03.17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