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노래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로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묵묵히 너의 뒷모습이 되어주는 것도
너를 향한 더큰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너로 인해, 너를 알게 됨으로
내 가슴에 슬픔이 고이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네가 있어 오늘하루도 넉넉하였음을...
길의 노래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로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묵묵히 너의 뒷모습이 되어주는 것도
너를 향한 더큰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너로 인해, 너를 알게 됨으로
내 가슴에 슬픔이 고이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네가 있어 오늘하루도 넉넉하였음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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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326 | 단 한 사람만을 | 결바람78 | 2018.08.06 | 0 |
1325 | 그녀는 아파지네요 | 결바람78 | 2018.08.06 | 1 |
1324 | 서쪽 하늘 바닷가 | 결바람78 | 2018.08.06 | 1 |
1323 | 알게 될때쯤 | 결바람78 | 2018.08.05 | 1 |
1322 | 어느 날 갑자기 | 결바람78 | 2018.08.05 | 3 |
1321 | 짧은 시간인데도 | 결바람78 | 2018.08.05 | 4 |
» | 너를 향한 사랑 | 결바람78 | 2018.08.05 | 3 |
1319 | 길을 가다 우연히 | 결바람78 | 2018.08.04 | 1 |
1318 | 조용히 들여다 볼 | 결바람78 | 2018.08.04 | 2 |
1317 | 내 마음의 파문 | 결바람78 | 2018.08.04 | 2 |
1316 | 노래를 부르는 | 결바람78 | 2018.08.04 | 2 |
1315 | 모랫벌을 건너며 | 결바람78 | 2018.08.03 | 0 |
1314 | 조금만 더 늦게 | 결바람78 | 2018.08.03 | 1 |
1313 | 그 속에서 당신의 그리움을 | 결바람78 | 2018.08.03 | 1 |
1312 | 돌아보면 | 결바람78 | 2018.08.03 | 1 |
1311 | 하지만 그 보다 더 | 결바람78 | 2018.08.02 | 0 |
1310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결바람78 | 2018.08.02 | 1 |
1309 | 제한된 행복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8.02 | 1 |
1308 | 굳이 그대가 | 결바람78 | 2018.08.02 | 0 |
1307 | 그대를 괴롭히고 | 결바람78 | 2018.08.0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