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21
어제:
48
전체:
305,886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11.25 20:22

아무도 없어 울었다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것도 없어, 울었다.

아무것도 없어, 울고 있었다.

그때의 기억, 꿈으로 되살아나
슬픔에 못이겨 잠에서 깼을 때,
아무도 없어 울고 있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한 걸음 내딛기를 포기했을때,
아무도 없어 울고 있었다.

마음에 눈물이 차다가
한참 넘쳐 가슴이 아플때,
역시나 아무도 없어, 울고 있었다.

당신아, 당신아
이른 새벽 혼자 잠에 깨어도
눈물이 고여 눈 앞이 흐릿해져도
마음이 고장나 슬픔이 문 두드리며 찾아와도
혼자 울지 마오
혼자 울지 마오

아무도 없으니, 혼자 울지 마오.

Who's 새벽이오기전에

?

장동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5
1846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 처럼 2019.04.19 81
1845 <너를 기다리며> 1 뮤즈 2017.01.31 34
1844 <너에게 가는 길> 1 뮤즈 2017.01.31 36
1843 <눈물을 흘려야 하는 이유> 처럼 2019.04.19 88
1842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 처럼 2019.04.19 100
1841 <바다> 1 뮤즈 2017.01.31 34
1840 <병> 1 뮤즈 2017.01.31 27
1839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1 처럼 2019.04.19 87
1838 <자해> 1 판놀이꾼 2017.02.01 31
1837 <천국이 실재하는 이유> 처럼 2019.04.19 63
1836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8.22 255
1835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162
1834 151106.23:43 1 세잔 2015.11.06 14
1833 1승 4패 1 커피카피코피 2016.03.17 55
1832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박선우 2017.06.06 113
1831 2월 - 정하나 1 fatalepink 2015.02.09 39
1830 4색볼펜 꼬마철학자 2018.03.12 49
1829 <그대를 위한 꽃> 1 RJ 2017.01.21 25
1828 <나의 시> 1 RJ 2017.01.21 34
1827 <내 딸아> 1 RJ 2017.01.21 5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