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 채 너를 품에 안아보지도,
따스함을 속삭여보지 못해도,
건물 밖 내가 있는 곳까지
너의 향기는 쉬지않고 피어난다.
네 의지를 내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픈 사람만이 상처를 알아본다
너도 내 마음을 알아채 기쁘게 울어준다.
네 향기는 그렇게 퍼진다.
너의 가슴에도, 나의 가슴에도
네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 채 너를 품에 안아보지도,
따스함을 속삭여보지 못해도,
건물 밖 내가 있는 곳까지
너의 향기는 쉬지않고 피어난다.
네 의지를 내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픈 사람만이 상처를 알아본다
너도 내 마음을 알아채 기쁘게 울어준다.
네 향기는 그렇게 퍼진다.
너의 가슴에도, 나의 가슴에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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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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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1998 |
1674 |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2 | 27 |
1673 | 향수 1 | 백동하 | 2018.12.10 | 40 |
1672 | 커튼 1 | 백동하 | 2018.12.10 | 25 |
1671 | 노을 1 | 백동하 | 2018.12.10 | 23 |
1670 | 구름이 달을 가리면 시작되는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32 |
1669 | 달의 몰락(색빠진 달빛)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8 |
1668 | 멈춰버린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5 |
1667 | 무뎌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4 |
1666 | 비가 오는 날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3 |
1665 | 식은 아스팔트위에서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29 |
1664 | 너라는 공모전 1 | 박현진 | 2018.12.09 | 99 |
» | 서로에게 향기가 된다 1 | dusimnjaung | 2018.12.09 | 17 |
1662 | 또한번-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09 | 38 |
1661 | 나의모든것-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09 | 32 |
1660 | 팽이 1 | 프리마베라 | 2018.12.08 | 29 |
1659 | 제자리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33 |
1658 | 혼자서는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14 |
1657 | 차마 못한 말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31 |
1656 | 희미해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24 |
1655 | 흐르는 이유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