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손준혁
나죽거든 자연으로 돌아가려하오
나죽거든 흙에 눕고싶소
한시절 축복의 세상에 잘놀다가오
인생의 시계추가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계절또한 변화하는데... 나의 생도 계절처럼
흘러 흘러 세상의끝에서
이별해야겠소
잘지내시요 난가겠소 희망의 언덕에서
모두를 지켜주겠소
나의 사랑하는 모든사람이여
슬퍼마시오 이별또한 선택이고
감당해야할 무게이니
유언-손준혁
나죽거든 자연으로 돌아가려하오
나죽거든 흙에 눕고싶소
한시절 축복의 세상에 잘놀다가오
인생의 시계추가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계절또한 변화하는데... 나의 생도 계절처럼
흘러 흘러 세상의끝에서
이별해야겠소
잘지내시요 난가겠소 희망의 언덕에서
모두를 지켜주겠소
나의 사랑하는 모든사람이여
슬퍼마시오 이별또한 선택이고
감당해야할 무게이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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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5 |
1826 | 가난한 구두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59 |
1825 | 바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115 |
1824 | 무뎌진칼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95 |
1823 | 당신께사랑의편지를 2 | 깜윤아내 | 2014.11.26 | 58 |
1822 | 광주의봄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66 |
» | 유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68 |
1820 | 고독-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29 |
1819 | 폭포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7 | 68 |
1818 | 동숙의노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67 |
1817 | 붉은수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91 |
1816 | 첫눈이오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03 |
1815 | 그대란꽃은-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37 |
1814 | 산마루-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9 |
1813 |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18 |
1812 | 벽난로-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82 |
1811 | 호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39 |
1810 | 인연-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34 |
1809 | 공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38 |
1808 | 황혼들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36 |
1807 | 천국과지옥-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41 |
섬뜩하기까지 하지요.
죽음이 그리 친숙하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