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는 길-손준혁
가을 숲 속의 길을 걷습니다
그 길을 님과 함께 두 손 마주 잡고
서로 다정히 눈을 맞추면서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거닐며
다정하게 속삭입니다
낙엽 우수수 감성에 젖어 떨어지는
가을의 풍경 속에
먼 훗날의 나도 지난날의
나를 되돌아보며 말할 거예요
나 당신을 사랑해요
나 당신을 좋아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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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26 | 환하게 웃는너-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02 | 21 |
25 | 황소 1 | korean | 2014.07.16 | 343 |
24 | 황혼들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36 |
23 | 회색빛 사회 | 김류하 | 2017.05.31 | 8 |
22 | 회한-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1.22 | 30 |
21 | 회한-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8.21 | 18 |
20 | 후 그날 새벽에 | 결바람78 | 2018.03.17 | 3 |
» |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08 | 24 |
18 | 휴지 2 | dfjasf3e | 2016.05.01 | 92 |
17 | 휴지 3 | 뻘건눈의토끼 | 2016.08.05 | 93 |
16 | 흐르는 강물 | 결바람78 | 2018.04.07 | 6 |
15 |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 결바람78 | 2018.05.14 | 9 |
14 | 흐르는 이유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0 |
13 | 흔들리는 등불을 들고 | 결바람78 | 2018.01.17 | 8 |
12 | 흔들리며 피는 꽃에는 | 결바람78 | 2018.03.24 | 9 |
11 | 흔적-어몽 1 | 어몽 | 2015.02.05 | 46 |
10 | 흙 | 결바람78 | 2018.09.18 | 14 |
9 | 흙에 대하여 2 | 키다리 | 2018.06.17 | 138 |
8 | 흩날리는 꽃가루에 | 결바람78 | 2018.09.13 | 20 |
7 | 희망 | 마황 | 2019.01.28 |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