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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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826 | 회한-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1.22 | 30 |
1825 | 회한-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8.21 | 18 |
1824 | 회색빛 사회 | 김류하 | 2017.05.31 | 8 |
1823 | 황혼들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36 |
1822 | 황소 1 | korean | 2014.07.16 | 343 |
1821 | 환하게 웃는너-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02 | 21 |
1820 |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2 | 27 |
1819 | 화상 | claudia | 2018.12.28 | 39 |
1818 | 홍초 꽃은 | 결바람78 | 2018.01.18 | 1 |
1817 | 홀로 남은 후에도 | 결바람78 | 2018.08.13 | 1 |
1816 | 혼잣말 1 | 유자몽 | 2016.02.14 | 61 |
1815 | 혼자서는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36 |
1814 | 혼자만의 흐느낌 속에서 | 결바람78 | 2018.08.20 | 3 |
1813 | 혼자 잠들기 전에 1 | 유자몽 | 2016.02.14 | 105 |
1812 | 호텔 | 청도 | 2020.06.01 | 73 |
1811 | 호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39 |
1810 |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 결바람78 | 2018.06.05 | 1 |
1809 | 허전함 1 | 소일 | 2015.02.22 | 34 |
1808 | 허수아비 | 연필심 | 2018.04.04 | 75 |
1807 | 허물어지지 않고 | 결바람78 | 2018.08.24 | 4 |
벽난로...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