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슬픈눈물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새 지저귀는 밝은 아침이 오면 그대의 밝은 미소 떠올라도
함께걷던 공원길 외로이 홀로 걷게 되어도
밤늦게까지 속삭이던 그대의 목소리 귓가에 스쳐와도
그대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
그대의 미소, 함께 걷던 공원길의 기억, 그대의 목소리 모두
희미해질테니
그대 슬픈눈물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장동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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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5 |
1666 | 비가 오는 날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50 |
1665 | 식은 아스팔트위에서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61 |
1664 | 너라는 공모전 1 | 박현진 | 2018.12.09 | 122 |
1663 | 서로에게 향기가 된다 1 | dusimnjaung | 2018.12.09 | 27 |
1662 | 또한번-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09 | 62 |
1661 | 나의모든것-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09 | 57 |
1660 | 팽이 1 | 프리마베라 | 2018.12.08 | 53 |
1659 | 제자리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5 |
1658 | 혼자서는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36 |
1657 | 차마 못한 말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67 |
» | 희미해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4 |
1655 | 흐르는 이유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0 |
1654 | 한 번 타고 꺼지는 불꽃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41 |
1653 | 그림자의 주인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21 |
1652 | 난운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18 |
1651 | 어두움 속 기다림 1 | 수완 | 2018.12.01 | 23 |
1650 | 마음의 길 1 | 인간 | 2018.11.30 | 18 |
1649 | 아무도 없어 울었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1.25 | 42 |
1648 | 못질 1 | 시린날추운날 | 2018.11.04 | 65 |
1647 | 롤러가 우리에게 준 건 1 | 수완 | 2018.11.03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