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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22:35

바오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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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


                                  사성


이제껏 갖지 못한 존재에

입 안에서만 맴돌던 무거움.

 

당신을 붙잡던 그 날

무게는 삼켜져 가슴에서 얹혔다.

 

아직은 소화할 수 없기에

누구보다 더 속삭이게 되는

너, 그대, 당신.

 

탈이 나도 좋으니

나를 앗아가도 좋으니

그대, 내게 더 깊이

뿌리내려라.

  • profile
    송옥 2016.08.19 08:18

    산산이 조각나는 마음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 profile
    은유시인 2016.09.20 11:15
    마치 외계 어느 행성에서 자라나는 나무처럼 아주 특이하게 생긴 나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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