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
봄냄새가 가득한 벚꽃나무 아래
새빨간 단풍이 물들어있다
끝도 없이 흩어져있는 밤하늘 위에
청록빛 해가 타오르고 있다
지울 새도 없이 스며든 천 속에
네 이름만 지워져있다
잔상
봄냄새가 가득한 벚꽃나무 아래
새빨간 단풍이 물들어있다
끝도 없이 흩어져있는 밤하늘 위에
청록빛 해가 타오르고 있다
지울 새도 없이 스며든 천 속에
네 이름만 지워져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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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5 |
1566 | 잠결에도 문득 나가 | 결바람78 | 2018.09.02 | 6 |
1565 | 잘가요 5 | 불암산도토리 | 2016.04.30 | 69 |
1564 | 잘 안 맞아 이리저리 | 결바람78 | 2018.08.12 | 1 |
» | 잔상 1 | 0510배진영 | 2017.04.01 | 20 |
1562 | 작은 행복 | 결바람78 | 2018.06.06 | 0 |
1561 | 작은 오해 | deskit | 2019.01.07 | 53 |
1560 | 작은 여유로도 | 결바람78 | 2018.08.24 | 3 |
1559 | 작은 사람의 사랑 | 결바람78 | 2018.06.27 | 2 |
1558 | 작은 먼지에도 | 결바람78 | 2018.09.03 | 5 |
1557 | 작은 기도 | 결바람78 | 2018.05.25 | 0 |
1556 |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 결바람78 | 2018.09.03 | 4 |
1555 | 작약 1 | 밍밍 | 2019.05.10 | 70 |
1554 | 작아지는 나를 보며 1 | 한솜 | 2015.04.13 | 53 |
1553 | 작년의 바람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23 |
1552 | 작년에 피던 꽃 | 결바람78 | 2018.08.25 | 6 |
1551 | 작고 여린 꽃잎들이 | 결바람78 | 2018.07.24 | 2 |
1550 | 자화상 1 | 삭망 | 2018.04.11 | 87 |
1549 | 자줏빛 미사복을 입은 | 결바람78 | 2018.09.01 | 6 |
1548 | 자유를 위해서 | 결바람78 | 2018.10.25 | 17 |
1547 | 자유로운 | 결바람78 | 2018.04.12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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