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같은 당신-손준혁
저 멀리서 보이는 당신의 향수
거리를 거닐며 생각나는 당신과 나의
행복한 추억
하나부터 열까지 지워지지 않는데
믿을 수 없는데 우리 이별을
여전히 당신 생각뿐인데
이제는 잊어야 한다고
가슴은 말하는데
마음이 그러지 않아서
그래서 나는 나는
가슴 아프고 외로운 슬픔에 잠기고
잊어 보려고
홧김에 다른 인연을 기다려 보지만
당신의 빈자리만큼 소중하진 않아 그림자 같은 당신 다시 돌아와요
처음 사랑하던 그때처럼 다시 내게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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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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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 | 중절모-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4.30 | 54 |
1544 | 희미해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54 |
1543 | 지구 공전 궤도 1 | 푸렝푸렝 | 2019.01.06 | 54 |
1542 | 애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27 | 53 |
1541 | 작아지는 나를 보며 1 | 한솜 | 2015.04.13 | 53 |
1540 | 백일홍(애증) 2 | 화이 | 2016.08.21 | 53 |
1539 | 팽이 1 | 프리마베라 | 2018.12.08 | 53 |
1538 | 작은 오해 | deskit | 2019.01.07 | 53 |
1537 | 구름이 달을 가리면 시작되는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53 |
1536 |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2 | 53 |
1535 | 네 시 1 | claudia | 2018.12.28 | 53 |
1534 | 마지막이라는말-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09 | 53 |
1533 | 청산별곡-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4 | 52 |
1532 | 겨울 바다 2 | 토마토는토마토 | 2015.01.14 | 52 |
1531 | 파도-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28 | 52 |
1530 | 두레박(Bucket) 1 | 키다리 | 2016.08.27 | 52 |
1529 | 빛 바랜 새구두 1 | 하심 | 2018.10.21 | 52 |
1528 | 어느 별이 내게 말하나봐 -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2.04 | 52 |
1527 | 주인공 1 | 짱유 | 2018.02.27 |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