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벽난로-손준혁
겨울의 화로불의 벽난로처럼
따스히 타는 연기처럼
검게타는 숯처럼
용도에 맞는 사람이고 싶다
무능한 사람이라 천대받지않고
난로처럼 용도에 의해
때론 따스히 때론 정답게
이로운일을 하는 벽난로이고싶다
나또한 겨울의 따뜻한 온기
가득찬방에서 가족들과모여앉아
오늘도생각해본다 그때그시절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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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826 | 슬퍼도울지마요 | 농촌시인 | 2015.12.06 | 157 |
1825 | 지렁이 글씨 1 | 회복의듄 | 2015.06.09 | 157 |
1824 |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 사계절 편 - 1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156 |
1823 | 텅빈마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0.23 | 153 |
1822 | 까치밥 1 | 모두레3426 | 2020.12.06 | 152 |
1821 | 땀 - 윤상훈 | 로맨티스트 | 2015.04.10 | 150 |
1820 |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 1 | bassliner | 2015.02.18 | 150 |
1819 | 피범벅 ^_^ 3 | 뻘건눈의토끼 | 2017.12.05 | 149 |
1818 | 프랑스영화처럼-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26 | 148 |
1817 | 바코드 2 | dhpark2876 | 2016.02.04 | 147 |
1816 | 파도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147 |
1815 | 잃는 연습 1 | 유자몽 | 2016.02.14 | 146 |
1814 | 로보트 고치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9.02.04 | 145 |
1813 | 모정의강-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4 | 145 |
1812 | 목소리의 온도 1 | 미세먼지 | 2020.12.06 | 143 |
1811 | 뻘건토끼 ^_^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2 | 뻘건눈의토끼 | 2019.11.04 | 140 |
1810 | 시간 마법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140 |
1809 | 흙에 대하여 2 | 키다리 | 2018.06.17 | 138 |
1808 | 고백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138 |
1807 | 정지된 빛 1 | 뜰안 | 2018.02.13 | 137 |
벽난로...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