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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19:25

유린-손준혁

조회 수 34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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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히 짓 밞힌 젊음의 청춘

보상 받지 못한 나의 묻힌 세월


희미해진 푸념속 목소리 

나의 맥없는 목소리 처럼

힘아리 없이 반사되어 울리운다


그검은 그림자의 억압속에

빛보지 못한 우리내 사연

아픔 고통이 서린

그곳에서



우리는 외친다

젊음의 자유와 권리를 

푸른 봄날을 약속 해주라고


꿈잃고 방황하는 

날개잃고 슬퍼하는 우리의

사연을 들어나 주라고 



  • profile
    은유시인 2014.12.27 11:54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낱말이 바로 유린이란 낱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순수한 처녀의 정조를 짓밟는 것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의 영혼을 짓밟는 것도,
    살아갈 날이 창창한 젊음을 도륙하여 생을 강제로 끊어버리는 행위도....
    세상엔 권력을 쥔 자들의 오만함으로 미처 피지 못한 꽃들이 얼마나 많이 아침 햇살의 이슬처럼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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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7
1806 저기 눈물 없이 울고있는 새가 있다 결바람78 2018.01.16 0
1805 사랑하는 너를 기다리는 동안 결바람78 2018.06.14 0
1804 낙화 결바람78 2018.06.14 0
1803 그런 이별 결바람78 2018.06.14 0
1802 우르들 가을은 눈의 계절 결바람78 2018.06.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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