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는
발자욱
너게로 다가서는
나의걸음은
무늬만 남기고
상처만 남기고
무던히 흘러가는듯
강의 물살처럼 흘러가는듯
흘러지나간다
세월또한 강산의 흔적에묻혀
흘러간다
또다른 층층의 계단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는
발자욱
너게로 다가서는
나의걸음은
무늬만 남기고
상처만 남기고
무던히 흘러가는듯
강의 물살처럼 흘러가는듯
흘러지나간다
세월또한 강산의 흔적에묻혀
흘러간다
또다른 층층의 계단길을 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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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786 | 내 삶 속에 나타났다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90 |
1785 | 뻘건토끼 ^_^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2 | 뻘건눈의토끼 | 2019.11.04 | 140 |
1784 | 이미그대로있어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1.03 | 68 |
1783 | 지쳐있는 삶을 이끌고 - 이하진 1 | 아리랑 | 2019.10.24 | 85 |
1782 | 사랑은그렇게 찾아온다 1 | 농촌시인 | 2019.10.24 | 91 |
1781 | 기억너머의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0.21 | 60 |
1780 | 낙엽 2 | soojeong | 2019.10.13 | 90 |
1779 | 안녕,가을아 1 | soojeong | 2019.10.13 | 62 |
1778 | 屍 와 詩 | Siva | 2019.10.09 | 52 |
1777 | 별은 내가슴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0.08 | 69 |
1776 | 끝나버린이야기-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9 | 61 |
1775 | 그래도나는-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9 | 61 |
1774 | 멀어져간사랑-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70 |
1773 | 구름-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71 |
1772 | 너와 나의 시간-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51 |
1771 | 별과 달 같은 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84 |
1770 | 그림자같은당신-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3 | 55 |
1769 | 나의연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47 |
1768 | 너를찾는이유-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3 | 28 |
1767 |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2 | 27 |
개의 평균 수명을 인간으로 비교해보면 아직 50대 쯤으로 여겨지는데
계단 오르길 무척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계단은 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측정기 같습니다.
나이 들수록 계단 오르기가 어려워지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