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는
발자욱
너게로 다가서는
나의걸음은
무늬만 남기고
상처만 남기고
무던히 흘러가는듯
강의 물살처럼 흘러가는듯
흘러지나간다
세월또한 강산의 흔적에묻혀
흘러간다
또다른 층층의 계단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는
발자욱
너게로 다가서는
나의걸음은
무늬만 남기고
상처만 남기고
무던히 흘러가는듯
강의 물살처럼 흘러가는듯
흘러지나간다
세월또한 강산의 흔적에묻혀
흘러간다
또다른 층층의 계단길을 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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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786 | 항상 그래서 사랑이다 | 결바람78 | 2018.07.07 | 3 |
1785 | 항구의외침-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07 | 24 |
1784 | 항구의눈물-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10.29 | 29 |
1783 | 함박같은 웃음이 | 결바람78 | 2018.07.18 | 11 |
1782 | 함께 걷기를 | 결바람78 | 2018.07.12 | 1 |
1781 | 할머니 와 리어카 1 | 청강시사랑 | 2016.11.05 | 65 |
1780 | 한줄기희망-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19 | 61 |
1779 | 한줄 시 1 | 悲無 | 2018.03.24 | 119 |
1778 | 한심한 빈 조개껍질의 울림 | 결바람78 | 2018.01.02 | 6 |
1777 | 한번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08.19 | 23 |
1776 | 한번 떠나온 길은 | 결바람78 | 2018.09.01 | 6 |
1775 | 한반도 1 | 박수현 | 2018.01.20 | 20 |
1774 | 한때 살아봄직한 삶 | 결바람78 | 2018.02.19 | 1 |
1773 | 한두해 살다 | 결바람78 | 2018.09.14 | 6 |
1772 | 한낮의 고독에 대하여 | 결바람78 | 2017.12.27 | 3 |
1771 | 한가위 1 | 박희연 | 2016.10.05 | 16 |
1770 | 한-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9 | 15 |
1769 | 한 해 | 홍차슈 | 2019.12.15 | 116 |
1768 | 한 줌 빛으로 남아 | 결바람78 | 2018.08.22 | 5 |
1767 |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면 | 결바람78 | 2018.06.20 | 2 |
개의 평균 수명을 인간으로 비교해보면 아직 50대 쯤으로 여겨지는데
계단 오르길 무척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계단은 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측정기 같습니다.
나이 들수록 계단 오르기가 어려워지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