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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08:02

그리운님-손준혁

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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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님-손준혁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지
온데간데없이 텅 빈 마음 
한구석 그리운 님을 애타게 불러보아요
 
아니 찾아보아요 그리운 님
오늘은 어디서 무엇 하고 계시는지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고 생각나요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9.08.21 12:54
    농촌시인님이 절부르는줄 알고 깜짝! 가끔 사람의 마음이 누군가를 기억하고 찾으면 그다음날에 연락이 오거나 만나게 되는 경우를 많이 해봤어요! 농촌시인님이 부르는 님은 지금 텅빈체 떠난게 아니라 어딘가 자유로운 거에요! 토끼가... 돼지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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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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