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 년
미세먼지
나의 일 년은 어디로 갔을까
텅 비어버린 날들에
아마
눈물로 베개를 녹이고
두 팔로 인형을 구기고
콧물로 막힌 코로
열심히 들숨 날숨 하느라
잊었을 거야
아마
자꾸만 머릿속을 헤집는
그림자를 내몰고
두 다리로 나아가려
앞만 보느라
잊었을거야
나의 일 년은
어디에
나의 일 년
미세먼지
나의 일 년은 어디로 갔을까
텅 비어버린 날들에
아마
눈물로 베개를 녹이고
두 팔로 인형을 구기고
콧물로 막힌 코로
열심히 들숨 날숨 하느라
잊었을 거야
아마
자꾸만 머릿속을 헤집는
그림자를 내몰고
두 다리로 나아가려
앞만 보느라
잊었을거야
나의 일 년은
어디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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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766 | 한 번 타고 꺼지는 불꽃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41 |
1765 | 한 마리의 갈매기 1 | 김도아 | 2019.01.09 | 82 |
1764 | 한 눈에 볼 수 있는 | 결바람78 | 2018.05.31 | 4 |
1763 | 한 걸음 떨어진 곳의 사랑은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60 |
1762 | 하타리(Hatari) 3 | 키다리 | 2016.11.15 | 81 |
1761 |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 결바람78 | 2018.07.30 | 1 |
1760 | 하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 결바람78 | 2018.06.21 | 0 |
1759 | 하지만 그 보다 더 | 결바람78 | 2018.08.02 | 0 |
1758 | 하지만 가난으로 나는 | 결바람78 | 2018.06.17 | 0 |
1757 |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86 |
1756 | 하염 없는 길 | 결바람78 | 2018.08.17 | 1 |
1755 | 하얀 목련 | 결바람78 | 2018.02.13 | 1 |
1754 | 하루의 세계일주 1 | 푸렝푸렝 | 2019.01.06 | 39 |
1753 | 하루사이 신세계 1 | 래인 | 2017.02.07 | 39 |
1752 | 하늘의 통곡으로 | 결바람78 | 2018.03.16 | 2 |
1751 | 하늘의 별을 보며 | 결바람78 | 2018.05.29 | 0 |
1750 | 하늘을 믿어온 자 | 결바람78 | 2018.06.18 | 1 |
1749 | 하늘은 | 결바람78 | 2018.05.26 | 0 |
1748 | 하늘과 | 결바람78 | 2018.08.13 | 1 |
1747 | 하늘 | 서기니 | 2015.04.17 | 23 |
올해에는 먼지님에게 소원대로 잘되길 빌께요... ^_^ 토끼가... 오늘 이발자르고 ...
노래추천해줄테니 들어보세요... 허니 패밀리의 "일장춘몽" "먼지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