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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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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쌓이는 낙엽들은 모여도 모여도 솜털처럼 가볍지만 

거리를 청소하는 경비아저씨 에게는 땀이 흠뻑젖을 만큼 많은양의 낙엽들이다.

슬퍼우는 여인의 눈물 한방울 한방울 모여도 한바가지 만큼 못하지만

그 여인의 눈물은 어찌 갚으리오... 애써 보다듬어주어야 할 뿐이로다. 

빗방울은 처음에는 뚝 뚝 떨어져도 손바닥위에 살며시 퍼져나가지만 

여름에 소나기나 장마때 내리는 비의 양은 집마저 침수기키고 다리를 뿌서뜨린다. 

레스토랑에서 먹을때 쓰는 후추는 가장 비싼 재료로써 

양은 가루만큼 쓰지만 맛을 내는데는 후추가 대항해시대 때부버 제일가는 보물이였도다. 

무심코 지나가는 등산객이 버린 담배불씨는 성냥불보다도 작지만 

한번 산불이 일기 시작하면 캘리포니아 산맥에 산불이 번져서 헬기들이 물대포를 쓸 정도로다. 

공원에서 두는 할아버지들과 사나이들의 손에 담긴 장기알과 바둑알들은 손가락으로 쥐는 정도의 

공기알같지만 그재미는 하루를 넘기는데 제격이로다. 

뻘건토끼가... ^_^ 

Who's 뻘건눈의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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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3살 남자 돼지띠 

취미: 장기, 농구, 스쿼시, 삼국지 게임..., 발라드 음악, crayon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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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766 나보다 너를-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3
1765 너는 어디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2
1764 시들어버린꽃-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6
1763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2
1762 넝쿨처럼다가온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9
1761 우리사랑은 그래요아직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5
1760 매일그대를보며-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44
1759 준비 안된 이별-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6
1758 비련-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0
1757 나를 찾아떠나는 여행-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8
1756 빗속의여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7
1755 마지막이라는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53
1754 그리운꿈속의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7
1753 이미슬픈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23
1752 고백-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6
1751 다시그때처럼 돌아간다면-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3
1750 꽃피는 봄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7
1749 태양처럼 따뜻한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9
1748 내게로돌아오는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5
1747 그리운 너를 -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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