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 채 너를 품에 안아보지도,
따스함을 속삭여보지 못해도,
건물 밖 내가 있는 곳까지
너의 향기는 쉬지않고 피어난다.
네 의지를 내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픈 사람만이 상처를 알아본다
너도 내 마음을 알아채 기쁘게 울어준다.
네 향기는 그렇게 퍼진다.
너의 가슴에도, 나의 가슴에도
네게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 채 너를 품에 안아보지도,
따스함을 속삭여보지 못해도,
건물 밖 내가 있는 곳까지
너의 향기는 쉬지않고 피어난다.
네 의지를 내게 알리기라도 하듯.
아픈 사람만이 상처를 알아본다
너도 내 마음을 알아채 기쁘게 울어준다.
네 향기는 그렇게 퍼진다.
너의 가슴에도, 나의 가슴에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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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 | 무뎌진칼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95 |
1743 | 낙화-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5.03.11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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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 나의 어여쁜 개나리야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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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 인생-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9.06.09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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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 사랑은그렇게 찾아온다 1 | 농촌시인 | 2019.10.24 | 91 |
1730 | 봄을 기다리는 새 2 | 뻘건눈의토끼 | 2020.01.27 | 90 |
1729 | 내 삶 속에 나타났다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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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 保護者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