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진칼날-손준혁
너의 심장을 정조준 한다
너의 복부를 강타한다
무뎌진 복수의 칼날로
칼날의 힘은 점점상실된 내마음처럼
초점을 잃는다
너에게 겨눈 그칼날이 매섭지못하게
무뎌진 내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진못할까
나의 상청투성이마음도 이젠 화해의
메시지되길
무뎌진칼날-손준혁
너의 심장을 정조준 한다
너의 복부를 강타한다
무뎌진 복수의 칼날로
칼날의 힘은 점점상실된 내마음처럼
초점을 잃는다
너에게 겨눈 그칼날이 매섭지못하게
무뎌진 내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진못할까
나의 상청투성이마음도 이젠 화해의
메시지되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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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46 | 어느 이른봄의 한 낮 | 결바람78 | 2018.02.12 | 0 |
1745 | 햇살 | 결바람78 | 2018.02.12 | 0 |
1744 | 운명의 스트레스 | 결바람78 | 2018.02.12 | 0 |
1743 | 아득한 갈잎이 있는 봄 풍경 | 결바람78 | 2018.02.17 | 0 |
1742 | 그 카페에서 | 결바람78 | 2018.02.17 | 0 |
1741 | 그기 밤바다에서 | 결바람78 | 2018.02.17 | 0 |
1740 | 봄날에 | 결바람78 | 2018.02.18 | 0 |
1739 | 기다림은 | 결바람78 | 2018.02.18 | 0 |
1738 | 전기 길이 있었다 | 결바람78 | 2018.02.19 | 0 |
1737 | 어두운 밤에 | 결바람78 | 2018.03.29 | 0 |
1736 | 날개 | 결바람78 | 2018.03.28 | 0 |
1735 | 저 하늘 | 결바람78 | 2018.03.28 | 0 |
1734 | 어떤 17세기 수녀의 기도 | 결바람78 | 2018.04.02 | 0 |
1733 | 우리가 늙었을 때 | 결바람78 | 2018.04.02 | 0 |
1732 | 삶은 아름답습니다 | 결바람78 | 2018.07.03 | 0 |
1731 |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 결바람78 | 2018.07.03 | 0 |
1730 | 기대고 싶은 기둥과 언덕 | 결바람78 | 2018.04.03 | 0 |
1729 | 나에게 다른 길은 없다 | 결바람78 | 2018.04.03 | 0 |
1728 | 외로이 잠 못 이루는 사람들 | 결바람78 | 2018.04.03 | 0 |
1727 | 비는 나그네 는 | 결바람78 | 2018.04.06 | 0 |
그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되지만,
어느 순간...
그 모든 것이 헛되도다 여기고 그들을 용서해버리면
그때부터 가슴도 고요함을 되찾고 두 발을 쭉 뻗고 잠을 이루게 됩니다.
용서란게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하는 것이거든요.
부디 가슴에 누군가를 향한 칼날을 벼르지 마시옵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