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진칼날-손준혁
너의 심장을 정조준 한다
너의 복부를 강타한다
무뎌진 복수의 칼날로
칼날의 힘은 점점상실된 내마음처럼
초점을 잃는다
너에게 겨눈 그칼날이 매섭지못하게
무뎌진 내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진못할까
나의 상청투성이마음도 이젠 화해의
메시지되길
무뎌진칼날-손준혁
너의 심장을 정조준 한다
너의 복부를 강타한다
무뎌진 복수의 칼날로
칼날의 힘은 점점상실된 내마음처럼
초점을 잃는다
너에게 겨눈 그칼날이 매섭지못하게
무뎌진 내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진못할까
나의 상청투성이마음도 이젠 화해의
메시지되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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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5 |
1746 | 용기-김윤아 | 유수 | 2015.01.31 | 63 |
1745 | 밥상-김윤아 1 | 유수 | 2015.01.31 | 82 |
1744 | 아름다운시간들-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1 | 37 |
1743 | 비탄-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1 | 14 |
1742 | 세월의향-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1 | 20 |
1741 | 오뚜기-김다솔 1 | ekthf | 2015.02.01 | 16 |
1740 | 나침반-김다솔 1 | ekthf | 2015.02.01 | 45 |
1739 | 스마트폰-김다솔 1 | ekthf | 2015.02.02 | 34 |
1738 | 심장-김다솔 1 | ekthf | 2015.02.02 | 22 |
1737 | 물-김다솔 1 | ekthf | 2015.02.02 | 42 |
1736 | 새로움이란-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3 | 50 |
1735 | 그이름-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3 | 24 |
1734 | 흔적-어몽 1 | 어몽 | 2015.02.05 | 46 |
1733 | 느리다 놀리지 마라-어몽 1 | 어몽 | 2015.02.05 | 96 |
1732 | 달린다. 버스-어몽 1 | 어몽 | 2015.02.05 | 23 |
1731 | Romance movie in bus-어몽 1 | 어몽 | 2015.02.05 | 40 |
1730 | 맴맴맴매앰-어몽 1 | 어몽 | 2015.02.05 | 216 |
1729 | 길-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9 | 27 |
1728 | 가지-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9 | 6 |
1727 | 바람-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2.09 | 9 |
그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되지만,
어느 순간...
그 모든 것이 헛되도다 여기고 그들을 용서해버리면
그때부터 가슴도 고요함을 되찾고 두 발을 쭉 뻗고 잠을 이루게 됩니다.
용서란게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하는 것이거든요.
부디 가슴에 누군가를 향한 칼날을 벼르지 마시옵기 바랍니다.